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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폐교 서남대 매입...전북대 캠퍼스 조성

2024.03.25 20:30
남원시가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폐교한 서남대 부지를 사들이는 계약을
했습니다.

임실군은 고품질 치즈 개발을 위해
젖소 품종의 하나인 저지종 육성을
시작합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지난 2017년 폐교 뒤 방치된
서남대 부지와 건물을 200억 원을 들여
사기로 계약했습니다.

남원시와 전북대는 이곳에 604억 원을
투입해 글로컬캠퍼스를 만듭니다.

2027년까지 K-컬처 학부와 농생명 바이오 학과, 한국어학당 등이 설치됩니다.

[최경식/남원시장: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가 설립되면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2천 200여 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고품질 치즈를 생산하기 위해
저지종 젖소 육성에 나섭니다.

저지종은 원유 생산량은 적지만
원유의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치즈 생산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임실군은 연구 용역을 통해
농가 분석과 저지종 육성 전략 등을
세울 계획입니다.

[김민준/임실군 낙농 자원 TF:
임실군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30억 원을 들여
장애인복지타운을 증축했습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체육 시설과 다목적 실습실,
직업 훈련실 등을 갖추게 됐습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다음 달 19일까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신청을 받습니다.

장학금은 성적 우수와 주거비 지원 등
모두 8개 분야로, 장수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거나 그 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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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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