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오는 2026년까지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가 자녀가 있는
청소년 부부에게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백구면 일대
33만 제곱미터 부지에 2026년까지
520억 원을 들여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합니다.

특장차 전문단지에는
특장차 검사 인증센터와 특장차 종합지원
센터도 함께 들어서게 됩니다.

[전재영/김제시 산단 계획팀장:
타지역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 유입, 세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청소년 부부에게
자녀 한 명당 최대 3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24살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63% 이하인 경우입니다.

[김막례/정읍시 여성가족과장:
누구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주택 건물 290여 동을
대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건물 한동에 최대 700만 원,
취약계층에는 1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남원시가 올해 70세 이상 노인에게
목욕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목욕권을 지급합니다.

남원시는 목욕권을 이미용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