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에 도전합니다.

장수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분양 신청을 받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면
정부가 인정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교육 특구를 통해 지역 인재가
해당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완주군은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완주형 교육특구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유지숙/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
완주형 교육 모델을 개발해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수군이 올해 사과나무 800그루를
도시민에게 분양합니다.

사과나무는 홍로와 후지 품종으로,
품종에 따라 최대 10그루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분양 가격은 한 그루에 12만 원입니다.

남원시가 광한루 예촌 거리에서
빵 카페를 운영합니다.

빵 카페는 고등학교 제빵학과 학생과
저소득층 청년들을 위한 자활 사업장으로,
남원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오지선/남원시 자활지원팀장:
지역 청년들의 자활과 정착을 돕고
생활 인구 증가를 통한 광한루원 주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지평선 몰'에서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김제시는 이 기간에 230여 개 농특산물을
24% 할인해 주고, 무료로 배송해 줍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