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를
50대 취약계층까지 확대합니다.

완주군이 겨울철 전지 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던
진안군이 올해는 50대 취약계층까지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합니다.

진안에 사는
50세 이상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의료급여 수급자는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이 겨울철, 선수들의 전지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이달에만
유소년 축구팀과 태권도팀, 테니스팀 등
5백여 명이 완주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며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선호/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2만 명 이상이 지역을 찾아 멋과 맛을 체험하고, 향후 재방문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원 스마트 관광도시 캐릭터인
향이와 몽이가 상표권 출원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홍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남원시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와 강아지로 의인화한 향이와 몽이를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로 만들어
남원을 소개하는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노경록/남원시 관광과장 :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남원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장수군이 내구연한이 지난 임대용 농기계를 경매를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우선 매각합니다.

이번에 매각되는 농기계는
콤바인과 동력 퇴비 살포기, 보행제초기 등
26대로 오는 29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매가 이뤄집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