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운영하는 씨름장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합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임실군 씨름장이
맞춤형 전지훈련장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새해들어 2백 명이 넘는 선수들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실군 씨름장은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고,
청소년수련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도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조익형/임실군 씨름협회장 :
우리 군을 찾는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전시전을
개최합니다.

이동근 작가를 시작으로 이에녹, 유흥영, 강지음, 조화영, 김철규 등 6명의 작가들은
연말까지 두 달씩 릴레이 전시전을
어이갈 예정입니다.

[김사라/완주군 문화역사과장 :
주민, 작가, 관광객이 화합하고 상생하여 삼례문화예술촌을 관광객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대표 아트 스팟으로 만들겠습니다.]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지난해
2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센터 설립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수박과 사과, 토마토 등을 출하하는
산지유통센터는 좋은 환경과 장비를 갖추고
도매 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해 왔습니다.

남원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0여 명으로 구성된 피해 방지단을 운영합니다.

방지단은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 2천5백여 마리를 포획했고,
올해도 신고가 접수된 지역에 출동해
활동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