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남원시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춘향제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2일까지
강서구와 마포구, 양천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임실군은 치즈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110여 개 품목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심민/임실군수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올해로 94번째를 맞는 남원 춘향제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립니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고 해외 관광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영규/남원시 축제기획팀장 :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수소 거래소 설치 등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전북특별법에 담겨 있는
수소 경제 이행 촉진과 활성화 조항을
발판으로 수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이 새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장수군은
7개 읍. 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