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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 공업용수, 만경강→용담댐 물 변경

2022.06.09 20:30
만경강은 물의 양이 부족해
수질 오염과 생태계 훼손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새만금 상류인 만경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지역 공장에 공급되는 물을
만경강에서 용담댐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수질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4개 지역 공장의 물값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 고산에서 군산 옥구까지 이어지는
길이 58km의 인공수로인
'대간선수로'입니다.

하루 26만 톤의 물을 만경강에서 끌어와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 공급한 뒤
나머지 물을 다시 만경강으로 보냅니다.

이 때문에 만경강 유량이 줄어
만경강은 물론
새만금호 수질까지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라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지역 공업용수 공급원을
만경강에서 용담댐으로 바꾸기로
합의했습니다.

(스탠딩)
여섯 달 동안의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대간선수로에
하루 40만 톤의 용담댐 물이 공급됩니다.

만경강은 4개 지역에
공업용수를 공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량이 늘어나 생태계가 복원됩니다.

CG)
구체적으로
만경강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OD가 16.2%, 총인은 17.9% 개선될 거라는 수치가 나와
새만금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CG)


[홍인기 / 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장:
용수 확보를 통해서 만경강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이 실적으로 효과를 나타낼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새만금호 수질 영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해당 자치단체는 용담댐으로부터
공업용수 공급을 앞두고
상수도 요금 재산정을 위한 용역에
나섰습니다.

다만 수자원공사에
물이용 부담금을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에
물값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해당 지자체 관계자 :
(예전과) 똑같이 물값을 내는 데,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수자원공사에)
물이용 부담금이라는 것을 내야되니까 ]

전라북도와 해당 지자체는
점진적으로 물 이용료를 현실화 해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지만,
공단 업체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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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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