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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개방형 휴게소로 '상생'

2023.06.28 20:30
생활 필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개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진안군이 이동 검진 버스를 도입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에 나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 순천 간 고속도로에 있는
춘향 휴게소입니다.

이 휴게소와 지방도를 연결해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농촌 주민들이
휴게소에 있는 카페와 식당,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고,
고속도로 이용객도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마을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정란/남원시 수지면 산업담당 :
개방형 휴게소 도입으로 낙후 지역의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방 소멸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이동 검진 버스를 운영합니다.

검진 대상은 51살부터 70살 사이의
여성농업인으로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농약중독 등 모두 10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검진 버스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읍면지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된
무주군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810곳으로
해마다 늘고 있지만
시공업체가 전국에 흩어져 있어
그동안 사후 관리에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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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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