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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전주시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까지이며, 대상은 전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입니다. 지원금은 30만 원 이내에서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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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장애인 가구 주택 개조비 지원정읍시가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 개조 비용을 지원합니다. 완주군은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개조비를 지원합니다. 정읍시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와 농산물 세척기 등 5가지 농기계로 최대 500만 원의 구입비에서 5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소나무 재선충병을 막기 위해서 연말까지 산림 예찰단을 운영합니다. 남원시는 지난해 23그루의 재선충병 감염 나무를 발견해 제거했고, 예방주사 등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신혜경/남원시 산림보호팀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예찰 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오는 13일 전통 장류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 담그는 날 행사를 엽니다. 명인들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연극과 풍물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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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기후변화 대응 39만 그루 식재정읍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39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봄철 축제를 앞두고 남원시가 축제장 불법 영업과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정읍시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2백여 명이 내장산 인근 자연휴양림 조성지에 단풍나무 1천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정읍시는 올해 9억 원을 들여 143ha 면적에 편백과 백합나무 등 39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바래봉 철쭉제와 다음 달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시가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불법으로 음식 부스를 설치하고 음식물을 판매한 상인들을 고발하고, 춘향제 먹거리 부스와 판매 부스를 직영으로 임대해서 모든 메뉴를 1만 원 이하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최성조/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장 불법 영업행위와 부당 요금을 중점 지도 점검하여 관광객과 시민이 믿고 즐기는 착한 가격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가겠습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장수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시행합니다. 산불 취약 지역에 80명의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임실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수산 왕의숲 탐험대 25명을 모집합니다. 탐험대원들은 오는 9월까지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 산책과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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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서부권 공공청사 10월 설계 공모전주시 남정동에 들어서는 전주시 서부권 공공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에 농업기술센터와 상하수도본부가 이전해 갈 서부권 공공청사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36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항공대 인근에 2층 규모의 서부 공공청사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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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 8일부터 수업 재개의대생의 집단 수업 거부로 지난달부터 휴강에 들어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8일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 전북대는 한 학기 수업 일수의 4분의 1을 결석하면 유급되기 때문에,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의과대학의 개강일을 오는 8일에서 15일로 일주일 더 연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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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구정문 보행자 도로... 상인들 반발전북대 구정문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의 이면 도로가 이번 달부터 보행자 우선 도로로 운영됩니다. 차량 운행 속도가 제한되고 주정차 단속도 강화되는데요 상인들은 상권이 위축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대 구 정문 주변의 이면 도로입니다. 배달 오토바이와 식자재 운송 차량, 일반 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입니다. 도로는 좁은 데다 인도와 차도의 구분도 없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전주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 부근의 이면 도로 4곳 800m 구간을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하고,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장의환 전주시 도로과장 : 식자재 운반 차량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지역으로서 사고가 항상 잠재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해 보자 해서 추진하게 됐고] 전주시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차량 운행 속도를 시속 20km 이내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또, 이면 도로의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하지만,상인들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보행자 우선 도로가 시행되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구정문 상인 : 그나마 이렇게 골목이라도 조금씩 (차를) 받쳐서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마저 지금 없어지게 되는 거잖아요. 영향이 많이 있겠죠]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객리단길 주변 이면 도로를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하려다 상인들이 반발하자 물러섰습니다. 상인들은 주차장 확보가 먼저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보행자 우선 도로의 시행 과정에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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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연금에 주민 방긋전국 최초로 마을 자치연금제도를 도입한 익산시가 세 번째 대상지를 선정했습니다. 새롭게 선정된 마을의 노인들은 7월부터 매월 1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익산시와 농어업협력재단이 지난달 2억 2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태양광시설. 오는 7월 이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수익금은 익산시 성당면 두동 편백마을 주민들의 연금으로 지급됩니다. 예상되는 금액은 매달 200만 원 수준의 전력판매 수익금에 마을발전기금 150만 원을 더한 350만 원가량. 대상자는 70세 이상의 노인 35명입니다. [ 박재열 / 두동편백마을 : 70세 이상 노인 분들은 소득이 없잖아요. (그런데) 전기요금, 전화요금, 수도요금 그런 걸 해결할 수가 있잖아요. ] [ 박금열 / 두동편백마을 : (농촌에) 사람들 다 없어질 것 아냐, 그렇게 되는데 이 연금 사업을 하게 되면 아들, 딸들이 돌아올 것 같아. ] 익산시는 2021년부터 마을 공동화를 막고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이른바 마을자치연금사업을 시작했습니다. C.G> 이번 두동 편백마을 사업이 본격화하면 익산에서는 세 번째, 전북에서는 네 번째, 전국적으로는 다섯 번째 사례입니다. [ 익산시 / 성당포구마을 : 달마다 그 놈(연금)을 주니까 용이하게 쓰니까 좋지. 안 줬으면 어디서 나겠어. ] 익산시는 지난해 마을자치 연금지원조례를 만드는 등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정헌율 / 익산시장 : 모범 사례가 돼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국민연금에 의해서 제2의 연금 역할을 할 수 있게 그렇게 될 때까지... ] 또 올해 망성면과 용안면의 마을에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 인구 감소와 지역 이탈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 공동체가 마을자치연금 사업으로 다시 한 번 생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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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동 철길,이팝나무 피는 26일부터 개방전주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맺고 이팝나무꽃 개화 시기에 맞춰 팔복동 철길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주 팔봉동 예술공장 주변 산업철도 630m 구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이 기간에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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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BYN블랙야크와 산림레포츠 자원 개발장수군과 BYN블랙야크 그룹이 손을 잡고 장수군의 산악 자원을 관광레저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익산에서는 1919년 있었던 4.4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수군이 BYN블랙야크 그룹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의 산악자원을 활용한 레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은 오는 6일 열리는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천여 명이 지역에서 산악 달리기를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이번 블랙야크와의 협약을 계기로 '한국의 샤모니, 장수'로 도약하고 장수군의 다양한 산악관광 인프라를 활용해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익산에서는 문승초 순국열사의 후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4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익산주민 1천여 명은 1919년 3.1운동 직후인 4월 4일 익산 남부시장에서 만세를 부르며 일제 강점에 저항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남원시는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가 대표인 더본코리아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상품과 먹거리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춘향제에서는 전통음식을 테마로 하는 춘향 난장과 막걸리 축제를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지역 상권 살리는 전문업체의 경험과 지식을 우리 시에 맞게 융합함으로써 남원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진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영농인들을 대상으로 임시 거주시설 입주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예비 영농인들은 임시 거주시설에서 최대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주택 형태에 따라 200여만 원의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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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6월 준공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 검사기관이 완주군에 들어섭니다. 임실군은 벚꽃길을 함께 달리는 자전거 대회를 개최합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수소용품 설비에 대해 평가와 인증을 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오는 6월 완주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완주군은 센터가 문을 열면 수소인증과 관련기업 지원, 인재양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상혁/완주군 수소신산업팀장 :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의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완료가 되면 국내 유일의 수소인증도시로 자리를 굳히게 되고, 여러 직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1,100명이 참가하는 자전거 대회가 임실군 일원에서 오는 6일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124킬로미터 구간의 장거리와 72킬로미터 구간의 중거리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신상훈/임실군 체육진흥팀장 : 안전사고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옥정호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원에 물놀이 시설과 43개 객실의 숙박시설을 갖춘 레저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오는 8월부터 이 시설이 운영되면 한해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순창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광한루원 광장과 서문 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합니다. 광한루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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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00억 원 투입해도... 주차장 턱없이 부족전주시가 1,4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과거보다 예산을 3배 넘게 늘린 건데요, 해마다 2천여 대의 차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부근의 동서학동입니다. 주차장이 부족하다 보니 도로 가장자리는 주차 차량들 차지입니다. 휴일에는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더욱 몸살을 앓습니다. [전주시 동서학동 주민: 한옥마을 오는 차들이 도로가에 꽉 차 있어요. 양쪽에 여기도 딱 (주차) 돼 있고] CG IN) 전주시의 35개 동 가운데 15개 동의 주차면수는 등록 차량 대수보다 적습니다. 여의동과 동서학동, 금암 1동의 주차장 확보율은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전체로는 5만 2천 면의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CG OUT) (S/U) 전주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입해, 2천7백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급한 대로 한옥마을 인근과 구도심, 에코시티, 만성지구, 서신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부족한 주차 공간의 5%에 그칩니다. 전주시 관계자: 노상주차장이나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그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요. 최근 3년간 전주의 차량이 한 해 평균 2천 대씩 늘어나고 있어서 공공기관이나 민간 시설 등을 일정한 조건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각적인 접근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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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상생 급식...농산물 공급 0건전주시와 완주군이 상생사업의 하나로, 양쪽의 학교와 공공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협약했는데요. 1년이 지났지만 농산물은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겨우, 7종류의 가공식품만 전주에 납품되고 있는데요 애초부터 현실성이 떨어지는 협약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1월 이뤄진 전주시와 완주군의 2차 상생협약, 전주와 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두 지역의 공공급식에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나 가공품은 완주 공공급식에 전혀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완주 쪽의 농산물도 마찬가지고 고추장과 된장 등 7개 가공식품만 전주의 공공급식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운영 조례가 완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만 공공급식 센터에 납품하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완주군 담당자 : 완주산 (농산물) 공급을 일단 1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 부족한 품목에 대해서 교차 공급을 하자라고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전주시 역시 전주 지역 농가 보호가 우선이고 완주 쪽에 보낼 정도로 전주의 생산량이 많은 것도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가 연 3회에 걸쳐 협의를 통해서 이게 보통 다 상생은 상생이지만 자기 지역 농가들을 먼저 보호를 해줘야 돼요.] 또, 두 지역의 농산물 수요, 공급이 맞지 않아서 상호 공급을 할 정도의 필요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전주 완주 상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농산물 공급 사업이 결국, 알맹이 없는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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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농축수산물 구입하면 '환급'김제시가 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입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되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이 웹소설 콘텐츠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는 시민들에게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농축산물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은 13일부터 19일 사이에 구매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화 김제시청 경제진흥팀장 :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웹소설 작가 4명이 창작 활동을 위해 장수군 계남면의 귀농귀촌 시설에 입주했습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청년 작가를 유치해 웹소설 콘텐츠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휘승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사무국장 : 청년작가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임실 옥정호에서 처음 열린 벚꽃 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활짝 핀 벚꽃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붕어섬과 출렁다리에서 봄날의 추억을 담아갔습니다. [김미란 인천광역시 서구 붕어섬도 좋았고요 벚꽃 축제도 좋았고요 출렁다리도 너무 좋아서 좋은 기억만 갖고 갑니다.] 완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 달까지 1천93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서 상반기 집행 목표액의 48%를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최유선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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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에듀페이 전용 앱 출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전북 에듀페이 전용 앱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이 앱을 설치하면 에듀페이 사용 내역과 잔액, 카드 가맹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전북 에듀페이는 바우처 형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급돼 서점이나 문구점, 인터넷 강의나 문화체험 경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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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명소에서 '산악 마라톤 대회'장수군에서 1천2백여 명이 함께 달리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무주군에서는 105년 전 만세운동을 기리는 재현행사가 열렸습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포장 도로가 아닌 산이나 초원 같은 자연 속을 달리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장수에서 열립니다. 장수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안산과 팔공산 등을 누비는 이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대 70km를 달릴 예정입니다. [김영록 / 장수트레일레이스 러닝크루 대표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한 선수뿐만 아니라 장수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4월 1일 무주 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군민 100여 명이 반딧불시장에 모여 만세운동을 재현했습니다.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1일 시작된 무주만세운동은 모두 7차례에 걸쳐 3천5백여 명이 참가해 조국의 독립을 외쳤습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을 미리 만들어볼 수 있는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가 오는 6월 문을 엽니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농산물을 가루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장비 등을 보완해서 예비 창업자들의 제품 개발을 도울 예정입니다. [나소정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팀장: 표준화된 가공설비와 공정을 통해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제품이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 장려 운동에 나섭니다. 정읍시는 책과 연계된 독서토론과 작가 강연 같은 행사를 개최해 책을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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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드론 축구 프로리그' 개최 추진전주시가 드론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미 프로리그전을 엽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리그에 참여할 8개 드론 축구팀을 공개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드론 축구 세미 프로리그 출범식을 한 후 연말까지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경기를 펼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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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행락철을 맞아 임실군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진안군이 외곽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고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입니다.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늘면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불법 어로 행위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단속하게 됩니다. [최진옥/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 불법행위 감시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진안군이 농어촌버스가 하루 7차례 이하로 오가는 마을 30곳의 운행 횟수를 최대 4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 6차례 미만 운행되는 15개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매달 1인당 콜택시 이용권 4장을 지급합니다. 콜택시 이용권은 65세 이상은 무료, 성인과 학생은 각각 1천 원과 5백 원입니다. 영농철을 앞두고 남원 지역 농가에서 일하게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시작했습니다. 올해 남원에는 라오스와 베트남 등에서 계절근로자 240여 명이 들어와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김용근/남원시 농정기획팀장 :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조건과 인권 보호에도 힘써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지난 2월 지역 주민과 도시민 320가구에게 분양한 마을 텃밭과 시민 텃밭 2곳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완주군은 급수시설과 농기구 보관창고, 원두막 등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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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병원, 종합검진센터 개소식 열려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종합검진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주병원은 5층 규모의 센터가 마련돼 생애주기 검진과 종합 검진, 특수 검진까지 한 자리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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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벚꽃 축제 개막 ... 봄기운 만끽이번 주말에 꽃놀이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어제부터 정읍에서는 2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까지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정읍천을 따라 늘어선 2천여 그루의 벚나무. 봄기운을 머금고 군데군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연분홍 빛깔로 물든 벚나무 가지가 봄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립니다. 손주와 처음으로 꽃 구경을 나온 할아버지의 마음은 한껏 들떴습니다. [박성만 / 정읍시 상동: 우리 지금 처음 손주랑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상쾌하고 그렇습니다.] 벚꽃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부스도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꼬치와 양배추전, 국화빵부터 회오리감자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근호 / 정읍시 시기동: 내려오다 보니까 맛있는 거 하나 봐. 그래서 (왔어요). 오늘 맛있는 거 먹고 밤늦게 벚꽃 구경 많이 하다가 그러다가 가려고 합니다.] 올해 정읍 벚꽃 축제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소원을 적고 직접 나무에 걸어보는 어린이들. 비눗방울 체험과 마술 체험도 준비됐습니다.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무대에서는 재즈 공연과 예술제 등도 열려 상춘객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오늘,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 아마 축제가 끝난 주말에는 만개할 듯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과 벚꽃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정읍 벚꽃축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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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계 끝났는데... 컬링 경기장 착공 못해전주시가 6년 전부터 컬링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갔어야 되지만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도 부담이 되고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빙상경기장 인근 부지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이곳에 호남 유일의 컬링경기장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170억 원을 투입해 5레인 규모의 컬링장과 선수대기실, 관람석 등을 갖춘 경기장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국비와 도비 89억 원은 이미 확보했고 지난해 설계까지 마쳤습니다. (s/u) 완공까지 3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전주시는 아직까지 컬링 경기장에 대한 공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용 대비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올해 예산에 공사비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전주시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는 81억 원에 해마다 10억 원의 운영비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도내 컬링 선수는 전북자치도팀과 초중고 등 10여 개 팀에 80여 명입니다. 4천5백억 원의 채무를 안고 있는 전주시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다목적 체육관이나 이런 것들은 말 그대로 이제 일반인들도 접근할 수 있고 잘 활용할 수가 있는 기회가 있는데 컬링만큼은 소위 말해서 인풋 대비 아웃풋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 고민을 하는 겁니다.] 국비와 도비까지 확정된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이 나올 경우, 체육인들의 반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전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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