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생물테마 체험시설이
석 달 동안 임시 개관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한국어 강사의 말을 따라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장수군이 오는 9월까지 주말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입니다.

영농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생활 회화 등에 대한 교육으로
계절근로자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구선서/장수군 농업정책과장 :
농가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추진하겠습니다.]

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생물테마 체험시설이
오는 9월까지 임시로 문을 엽니다.

4곳의 전시실 가운데 어류실과
특수 동물실, 곤충실 등 3곳이
먼저 무료로 개방됩니다.

[장우식/남원시 산림녹지과 :
평소에 흔히 보지 못했던 동물들이 자연스러운 먹이활동을 하는 체험과 함께 해설을 진행하는 동물원으로서 많은 분들이 와서 동물들을 관람하면 좋겠습니다.]

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아쿠아 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선착순으로 하루 최대 8백 명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집니다.

[백완종/임실군 관광기획팀장 :
무더위 시즌 폭염에 지친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창에서는 나들목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4백 명이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