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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MZ세대' 참여 늘어(시군)

2023.07.19 20:30
우리나라 지역 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남원 춘향제에 MZ세대들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안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객들에게
진안군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춘향, 빛을 그리다는 주제로 열린
제93회 춘향제에는
4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방문객 가운데 절반이 4, 50대였지만
10대부터 30대까지 MZ 세대 방문객도
38%를 차지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춘향제보다 10%포인트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 지역 방문객 비율도 67%로
23%포인트 늘었고,
평균 체류시간 역시 7.4시간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영규/제93회 춘향제전위원회 총괄팀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춘향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가겠습니다.]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인
고창군이 인구 정책을 총괄 지원하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습니다.

인구정책팀은 앞으로 결혼과 출산, 보육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기준 고창군의 인구는
5만 1천994명으로 지난 20년 사이
30% 감소했습니다.

[최충만/고창군 인구정책팀장 :
생애 전반에 걸친 선순환 지원책을 마련해 거리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관광 명소 등 진안을
SNS 등에 홍보하는 관광객에게
진안군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뒤
관광 인증 사진을 올리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소비 금액의 절반을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김제의 농기계 생산 판매업체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콩 적심기 4대를
김제시에 기탁했습니다.

김제시는 기탁받은 농기계를
임대사업소에 배치해
농가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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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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