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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달려온 '사랑의 밥차'(시군)

2023.07.26 20:30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의 수해 현장에 '사랑의 밥차'가 모여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에는 지역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습니다.

지역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익산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전라북도를 비롯해
멀리 부산과 경주에서까지 달려온
사랑의 밥차가 매일 1천 명분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재민과 복구를 돕는 군 장병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부안군이 진서면에 35억 원을 들여
수소 충전소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곳 충전소에서는 승용차는 시간당 7대, 트럭은 2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부안에는 두 곳의 수소충전소를
갖추게 됐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탄소 중립 실현과 청정 부안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보탬이 될 겁니다.]

장수군 계남면의 호덕리 고분군에서
가야 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금귀걸이와 쇠도끼가 출토됐습니다.

장수군은 가야문화의 시대적 배경을
엿볼 수 있는 중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석/장수군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
우리 지역의 역사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발굴 조사를 통해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봅니다.]

군산 문화재 야행이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간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선 도심 곳곳에 등불 거리가
조성되고, 밤 10시까지 문화 시설들이
개방돼 50여 개의 다양한 전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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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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