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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 대한방직 부지 맹꽁이 이주 시작

2023.07.25 20:30
주식회사 자광이 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대한방직 부지에 서식하는
맹꽁이를 대체 서식지인
삼천 홍산교 인근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자광은 오는 10월까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옮기는 작업을 마치면,
11월부터는 중단됐던
대한방직 공장 건물의 철거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허가 과정에서
국립생태원 전문가의 현장 확인 절차가
없었고 8월까지인 맹꽁이 산란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주가 시작됐다며,
이주 계획 허가를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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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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