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첫 공기업인 도시관리공단이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진안지역의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익산지역의 체육시설과 주차시설을 통합해
관리 운영할 도시관리공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공단은 익산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다목적체육관과 공영주차장 등을 관리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심 보 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이 전문적인 기관의 역량을 발휘해서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됐던 남원 요천 물놀이 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요천 물놀이 시설은
유수 풀장과 바닥 분수를 비롯해
아홉 가지의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정 호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센터는 특히,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치하고 지원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호율 진안군 인력지원팀장 :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다양한 갈등 해결로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농촌의 인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순창군이 휠체어 등 전동 보조 기기를
사용하는 노인 3백여 명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 법규와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알리고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