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통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산업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김제 문화재 야행이 다음 달 8일 열립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옻칠과 목공예 등 무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남원시가
국가유산산업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산업원이 설립되면
체계적으로 전통문화기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수정 / 남원시 콘텐츠기획팀장:
옻칠과 목공예 같은 전통 문화자원과
무형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남원에 국가유산산업원이 들어선다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무궁화 축제가
고산문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그림대회 등의
행사가 열리고,
무궁화를 소재로 한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황금 반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제시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김제 문화재 야행을 개최합니다.

김제 관아와 향교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기관과
교육기관에 관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판소리와 전통 놀이패의 공연도
준비돼있습니다.

푸짐한 카레가 접시 위에 올라가고
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도에서 온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143명이
무주 반딧불 청소년 수련원에서
인도의 전통 복장을 입고 장기 자랑 등을
하며 문화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