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용담호 조류경보 '관심' 발령
조류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환경청이 최근 두 차례 용담호의 본댐과
취수탑의 물을 채수해 분석한 결과
㎖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모두
1천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환경청은 지난 집중호우로
용담호에 다량의 물질이 유입된 데다
폭염으로 일조량이 늘면서 조류가
급격하게 번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용담호에 조류경보가 내려진 건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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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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