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개막합니다.

완주군이 수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 수소 콘퍼런스'에 참가해
수소 도시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시군 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내일(14일) 개막합니다.

오는 17일까지
장수읍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꽃길과 가족 정원, 볏짚 공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즐길 거리가
선보입니다.

또,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장수 홍로사과와 한우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홍기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장
청정 장수 농축산물 체험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감만족의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된
완주군이 수소 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수소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완주군은 수소의 생산에서 유통, 활용까지 수소의 전주기 생태계를 갖춘
완주의 입지 조건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농민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명패 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읍시는 1894년 백산봉기에서
동학농민군으로 참여한
고 심풍택 유공자의 집을 시작으로
모두 76명의 유족 자택에
동학농민혁명 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남원 운봉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16억 원을 들여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를
자동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하루 최대 40톤까지 선별할 수 있어
작업 기간이 단축돼 높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