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내년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치하기 위해 농가의 신청을 받습니다.

남원시가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올해 진안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367명.

120여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도왔습니다.

내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해
진안군이 다음 달 13일까지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법무부 배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말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김선희/진안군 인력지원팀 :
계절 근로 신청자에 대한 기본적인 언어 및 농작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우수한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수 있도록...]

남원시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합니다.

현재 1대뿐인 24시간 운행 차량을
내년부터는 석대로 늘려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안성모/남원시 교통과 :
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통해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습니다.]

완주군이 환경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경강의 통합하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엽니다.

오는 20일 고산면을 시작으로
용진과 삼례, 봉동읍에서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천 조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등 5개 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치즈 등 유제품과
축산물, 한과 등 90여 품목을
최대 20%가량 할인 판매합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