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무녀도 폐유람선 자진 철거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의 야산에
무단으로 방치돼 있던 폐유람선이
조만간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유람선 소유주가
다음 달 말까지 선박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자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백 톤 규모의 폐유람선은
지난 2020년, 이곳에 옮겨진 뒤
무단 방치돼 왔고,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군산시는 유람선 소유주에게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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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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