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섯 살까지의 아동에 대해서
월 10만 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합니다.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강 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창군이 2살부터 6살까지의
아동 572명을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아동이
순창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양병삼 / 순창군 주민복지과장: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당초 계획인 모든 대상자에게 아동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는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4곳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택배 무료 서비스, 문화행사 개최,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성조 /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이
넘치고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여
지원하겠습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먼데이키즈, '혁신적인 밴드'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임실군
관광 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지역 상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