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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

2023.10.19 20:30
남원 정령치 습지와 백두대간 일대가
지리산의 첫 국가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농식품부의 내년도 식량 작물 경영체
공모 사업에서 김제시의 33곳이
선정됐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해발 1,172미터 고지에 있는 남원 지리산 정령치 습지입니다.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식물 꽃창포와
멸종 위기 동물 삵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정령치 습지를 비롯해 둘레길 등
운봉의 백두대간 일대가 지리산의 첫
국가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으로 우리 지리산이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농식품부의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공모에서 김제시의 33곳이 선정됐습니다.

국비와 도비 24억 원을 확보한 김제시는
콩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정범/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
향후에도 김제시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 잡은 논콩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읍 황토현다원과 오브제 정원이
전라북도의 '민간 정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민간 정원은 수려한 경관미 등을 갖추면
도지사가 지정하며 정읍에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세 곳이 있습니다.

[최승호/정읍시 산림녹지과장 :
민간 정원을 통해 정읍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와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 대회가
사흘 동안 용안면 공공승마장에서
열립니다.

1천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릴레이 등
14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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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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