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해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에
축구장 19개 크기의 코스모스 밭을
조성했는데요.

요즘 만개해서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주군이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로 눈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4만 제곱미터의 들녘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방문객들은 꽃밭에 들어가
앞다퉈 사진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요즘 장관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옥정호 인근 코스모스는 이달 중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엄기방 / 임실군 섬진강댐지원팀장:
코스모스와 국화꽃 조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지역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구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눈 수술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는
수술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영순 / 무주군 지역보건팀장:
우리 어르신들의 눈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해서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2023 보석대축제'가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에는 할인 판매 행사와 함께
주얼리작품 전시와 시민들이 가져온 보석을 재가공해 주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논개 제례가 장수군에서 열렸습니다.

논개 탄신 449돌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논개처럼 나라와 이웃을
위해 공헌한 여성으로 서순희 씨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