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공공 승마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남원 지리산에선 이달 말까지
가을꽃 전시 행사가 열립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승마장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승마장은 3만 9천 제곱미터 부지에
실내외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 등을
갖췄습니다.

남원시가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가을꽃 전시 체험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합니다.

행사 기간에는
국화와 잔디 조형물 전시를 비롯해
꽃 심기 체험과 식물정원 해설 투어 등이
운영됩니다.

[서상훈/남원시 자생식물육성팀장:
지리산 허브밸리에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고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연휴에 진행된 임실치즈축제에
55만 9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3만 명이 늘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임실군은 축제는 끝났지만
축제장에 설치된 천만 송이 국화는
이달 말까지 계속 전시할 예정입니다.

익산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미래 농기계 생산기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미래 농기계 수요에 맞춘
연구 개발과 완제품 상용화, 수출 등을
협업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