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서남권 추모 공원의 제2 봉안시설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시가 농가들에 재배를 장려한
가루 쌀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서남권 추모 공원의
제2봉안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습니다.

제2 봉안시설은
1만 2천여 기 규모의 추모관과
1만여 기의 자연 장지를 갖췄습니다.

[강한석/정읍시 노인장애인과장:
자연 친화적 공간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 공원을 조기에 완공했습니다.
앞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 농가들이
본격적인 가루 쌀 수확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45ha 규모인 가루 쌀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황운연/가루 쌀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가루 쌀은 일단 재배 일수가 적고
늦이양을 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6월 말에서 7월 초에 이양을 하다 보니까
동기에 이모작을 재배하기에 편하다는
특징이 있죠.]

임실군이 전국에서 확산 중인
럼피스킨병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긴급 방역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거점 소독 시설도
설치했습니다.

[김태호/임실군 가축방역팀장:
농가에서는 축사 내부 소독과 해충 방제에 힘써주시고 특히 축산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매일 임상 예찰을 실시해 이상이 있을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창군이 동계면에 한옥예촌을 짓고
운영을 시작합니다.

한옥예촌은 순창과 관련한
문화재와 유적,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