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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말랭이마을, 청년 자립마을 조성(시군)

2022.06.08 07:35


군산의 달동네로 불리는 말랭이 마을에
청년 자립마을이 조성됩니다.

김제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신흥동의 말랭이 마을에
청년 자립마을이 조성됩니다.

군산시는 청년단체 지방이
행안부가 주관하는 청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단체 지방은,
과거 군산의 대표기업이었던
양조회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말랭이 마을에 양조장을 만들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순진/군산시 문화예술계장 :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년 단체와 협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마을 선도 모델로 육성하겠습니다.]

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남원시가 응모한 '메타버스 플랫폼,
유랑남원'이 선정돼
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남원시는 오는 11월까지
버스 형태의 체험부스를 만들고,
근현대 거리와 광한루원 등
남원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황이연/남원시 행정지원과 시정지원담당 :
남원의 근현대역사와 기록을 유익한 콘텐츠로 가공하여 남원다움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김제시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김제 대검산 LH 아파트로
김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이
최대 2천만 원까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 의사의
순국 88주기 추모제가
정읍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무정부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는 일왕 암살 시도와
일본 군사시설 등에 대한 공격 활동에
참여하다 일제에 붙잡혀
1934년 감옥에서 숨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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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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