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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내년 '천만 관광' 실현 목표

2023.11.08 20:30
도내 자치단체들이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내년에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완주군은 한 조사에서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뽑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열린 임실 치즈축제는 나흘 동안
56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붕어섬은, 출렁다리 개통
1년 만에 80만 명이 찾았습니다.

임실군은
내년에는 천만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옥정호 수변탐방로와 세계 명견 테마랜드 같은 명소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강경수 / 임실군 기획정책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해
지역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은 SRT 고속열차 매거진이 뽑은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 가운데 한 곳으로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대아저수지와 비비정,
오성 한옥마을 등 자연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설선호 /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로컬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품격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감성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가 국회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들을 만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와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시의 핵심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장수군은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기금 14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수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는
농군사관학교 운영과 트레일 빌리지 조성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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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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