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수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과
동학농민군 동상이 정부가 선정한
지역 명소 100곳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국토부가 완주군 봉동읍 일원
165만 제곱미터를 수소특화 국가 산단
후보지로 선정한 건 지난 3월.

완주군은 올해 안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국가산단계획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예정지가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좋고
입지 여건도 우수해 최종 승인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정근/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발판으로 수소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수소 전문기업 및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

남원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과
어린이 국악단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남원시는 내년에
청소년 합창단과 어린이 국악단,
그리고 농악단을 청소년예술단으로 통합해
청소년 예술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안은정/남원시 문화예술지원팀장 :
우리 남원의 문화예술 인재들이 이번 공연을 토대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 써 가겠습니다.]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과
동학농민군 동상인 '불멸 바람길'이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2년간,
이번에 선정된 지역 명소 100곳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어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