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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년도 안 됐는데...줄줄 새는 아파트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에서 하자가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시행사에 보수를 요청했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올해 2월 신축 아파트로 입주한 김모 씨. 얼마 지나지 않아 물에서 이물질을 발견한 김 씨는 구릿빛으로 변한 필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입주민 (음성 변조) : 더러운 물이 나왔고 필터가 갈색이 될 정도로 순식간에 갈색이 돼서 완전 진흙처럼 돼 있는 필터를 보고 정말 못 살겠더라... ]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는 게 없자 김씨는 식수나 설겆이는 말 할 것도 없고, 세수까지 생수를 사다 하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누수 문제가 심각합니다. 무려 스무 군데 가까이 뿌연 석회물이 떨어지고 있어 여기저기 물받이용 상자나 통이 놓여 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주차장 곳곳에 물이 새면서 바닥에는 상자로 물을 받으며 임시로 조치를 하고 있고요. 주변은 석회물로 인한 자국이 선명합니다. ] 차를 잘 못 주차해 석회물을 뒤집어쓴 피해 차량도 적지 않습니다. [ 입주민 : 천장에서 누수 돼 가지고 석회 물이 많이 떨어졌어요. 답답하고 불편한데 신청해도 (보수를) 해준다는 연락도 없고 하니까... ] 주민들이 지금까지 시행사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6개월이 넘도록 돌아온 답은 기다려달라는 말뿐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시행사는 상황에 맞게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 시행사 관계자 (음성 변조): 지하 주차장이 완벽할 순 없잖아요. 기존에 누수 나왔던 게 있어요. (그거를) 잡아놓으니까, 수압에 의해서 그 옆에가 또 지금 하자가 발생한 거거든요. ] 수질도 김제시에 검사를 요청했다며 문제가 있으면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공사 측은 새아파트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파트에서 하자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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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럼피스킨 10일째 추가 발생 없어도내에서 럼피스킨이 10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소 사육 농장의 반출입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창에서 럼피스킨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었던 고창은 위험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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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배달앱, 누적 매출 80억 기록지난해 2월 출시된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맛배달이 8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5일까지 6만 6천 명의 시민이 공공배달앱을 통해 3천7백 개 가맹점에서 37만 건을 주문해, 누적 매출이 80억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점 한 곳당 평균 누적 주문은 97건으로, 누적 평균 매출은 216만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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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택시 공공 호출 앱... 다음 달 출시소상공인을 위해 공공 배달 앱을 도입한 전주시가 이번에는 택시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에 공공 호출 앱을 출시합니다. 택시업계의 수수료를 없앴고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운행되는 택시는 모두 3천7백 대, 이 가운데, 천2백 대는 대형 플랫폼 업체가 운영하는 호출 앱에 가입돼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서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전주 택시 업계 관계자 : (민간 플랫폼 업체 호출 앱)이 한 70% 이상 잠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로서는 고통이 심하죠.] 전주시가 대형 플랫폼 업체에 가입하지 않은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 호출 앱을 도입합니다. (CG) 먼저, 공공 호출 앱에서는 택시업계가 내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또, 앱을 통해 지역화폐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병행합니다. (CG) 다음 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주시는 공공 호출 앱이 지역 택시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영섭 /전주시 대중교통과장: 대형 플랫폼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면서 미가입 택시들의 경영난이 큰데 이 같은 문제가 개선되고 경쟁 체계가 구축되면서 소비자의 서비스도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최대한 많은 택시를 공공 호출 앱의 회원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회원 택시가 많아야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택시 호출과 결제 과정의 편리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공 앱을 설계하는 것도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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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고·미산초, 에코시티 이전 여부 12월 결정전주시 송천동과 전미동에 있는 전라고등학교와 전주 미산초등학교의 에코시티 이전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라고가 에코시티로 옮기겠다고 신청함에 따라서 이전 설명회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순 학교 구성원의 찬반 투표로 이전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주교육지원청은 내일(28일) 미산초 에코시티 이전 제안 설명회를 연 뒤 다음 달 학교 구성원의 투표를 통해 이전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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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찬 바람이 불면서 김장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임실에서 열린 김장 축제에서는 5억 원에 가까운 절임 배추와 김장 재료가 판매됐습니다. 김제시는 새만금에 식량 집적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참가자들이 하얀 배춧속에 붉은 양념을 바르며 김치 담그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임실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서는 91톤에 달하는 절임 배추와 양념을 판매해 4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임실군은 김장축제 농산물들이 모두 지역에서 생산돼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우정 / 임실군 먹거리정책팀: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김장 세트의 품질 향상을 통해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전국 최고의 김장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김제시는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해 양곡 저장과 식품공장을 한 곳에 집중하는 새만금 식량 콤비나트 연구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양곡 부두의 필요성과 함께 식량기업 유치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문순 / 김제시 새만금 정책팀장: 새만금 신항, 항만경제특구를 활용하여 새만금을 동북아 식량 허브이자 김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장수군은 웹소설 업체이자 네이버 자회사인 주식회사 작가 컴퍼니와 웹소설 콘텐츠 거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수군은 작가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하거나 지역 청년들이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익산시가 소상공인 사업체 1,000곳을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 고령자와 1인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청년 사업자들에게 50대 상인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1인 소상공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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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훈훈한 정 넘치는 김장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휴일 동안에 월동 준비를 위해 김장을 하시는 가정이 많은데요. 가정 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 훈훈한 현장을 김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완주의 한 마을 회관, 갖은 양념을 배추에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배추는 물론 마늘과 생강, 대파까지 양념도 직접 재배했습니다. [박점옥 완주군 삼례읍 : 농사를 열심히 지어서 재료를 갖고 와서 김장을 하니까 엄청 맛있어요] 김장할 배추는 모두 50포기로 적지 않은 양이지만, 여러 주민들이 손을 거들다보니 잘 버무러진 김치가 김치통에 차곡 차곡 쌓여갑니다. 정까지 듬뿍 밴 김장 김치는 마을 회관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겨울동안 먹을 양식입니다. [김현숙 완주군 삼례읍 : 김치를 맛있게 담아서 어르신하고 같이 모여서 먹는 정으로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김장 준비에 빠질 수 없는 돼지 수육. 김장이 마무리 될 쯤에 수육도 맛있게 익어갑니다. [김완자 완주군 삼례읍 : 김장한 뒤에 수고들 했다고 수육으로 먹으려고, 소주 한잔 할 수 있으면 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노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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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공공근로 일자리 480개 제공전주시가 내년에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분기마다 120개, 모두 480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단계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에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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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일 로타리 클럽, 소외 계층 김장 나눔전주 제일 로타리 클럽이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전주 제일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김장 김치 천3백여 포기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2백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또, 소외 계층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점심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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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철강 공장 황산 혼합물 10리터 누출어젯밤 10시 1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철강 공장에서 황산 혼합물 1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공장 측이 즉시 배관을 차단해 추가 누출은 없었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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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 충전소에 '사물 주소판' 설치(시군)남원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전기차 충전소 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주소판을 설치했습니다. 임실군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전기차 충전소 47곳에 사물 주소판을 설치했습니다. 사물 주소는 그동안 건물에만 부여했던 주소를 버스정류장이나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등 사물과 공간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남원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등 1천3백여 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습니다. [김경진/남원시 민원과 공간 정보 담당 : 사물주소판 설치로 시민들에게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등 계절성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자 임실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인과 면역 저하자는 예방 접종을 서두르고, 하루 세 차례 10분 이상 환기와 손 씻기 같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현숙/임실군 의료지원과장 : 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장수군 마을만들기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26개 마을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사업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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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425명 모집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생활 지원을 위해 익산시가 장애인 일자리를 크게 늘립니다. 익산시는 내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 인원을 올해보다 170명 늘린 425명으로 확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참여자로 선정되면 1년간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업무를 맡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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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푸드, 애물단지로 전락하나?지난해 잠시 살아나나 싶던 전주푸드가 1년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난해말 전주종합경기장에 있던 직매장을 닫은 뒤 매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이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겁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전주푸드 농산물 직매장은 송천점과 효천점 2곳뿐입니다. 지난해말 전주 종합경기장점이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전체 예상 매출은 50억 원 안팎. 지난해 68억 원에서, 문을 닫은 종합경기장점의 매출과 비슷한 18억 원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올해는 작년보다 좋지 않은 것 같고 일단 경기장 점이 접근성이 좀 좋아가지고 그래도 장사가 됐었는데 폐점을 하면서 좀 그게 영향이 있어서 작년보다는 매출이 좀 줄었어요.]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해 지난해 경기장내 점포의 문을 닫을 때 접근성이 좋은 곳에 대체점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전주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매출은 크게 줄었지만 인건비와 관리비 같은 경비는 거의 차이가 없다 보니, 적자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 문제는 수익성 좋은 대체 점포를 내거나 남은 점포들의 운영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전주푸드가 이같은 형편을 벗어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양영환 전주시의원(10월20일) :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업 구조화, 인근 유사기관의 통폐합, 사업 폐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전주시가 해마다 전주푸드에 3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자칫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될 상황. 전주시는 뒤늦게 내년 3월까지는 조직 진단 용역을 통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015년 많은 우려 속에 출범한 전주푸드가 전주시의 애물단지가 되고 말 것인지, 아니면 기사회생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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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3 밴드 경연대회 '삼삼 락 페스티벌' 열려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삼삼 락 페스티벌'이 오늘(2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3 학생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통해 끼와 개성을 뽐냈으며 KCM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그동안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무대를 꾸몄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고3 수험생을 위한 무대로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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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행정 정보 시스템 일제 점검전주시가 지난 17일 행정 정보 시스템이 마비돼 시민들이 사흘 동안 불편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정보시스템을 일제 점검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행정 정보 시스템을 전수 조사해서 낡은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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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남원캠퍼스 유학생 유치 '첫발'남원시가 전북대 남원캠퍼스에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첫 번째 협약을 맺었습니다. 무주군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폐교된 서남대 자리에 전북대 남원캠퍼스가 추진되면서 남원시가 유학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몽골의 3개 학교 교장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서에는 남원캠퍼스에 몽골 유학생 유치와 몽골의 산업인력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안순협/남원시 기획실장 : 해외 교육기관 또는 해외 지자체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전북대 남원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생산단체,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들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을 짚어보고 농가들과 산지유통센터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신정호/무주군 산림녹지과장 :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현실성 있는 운영 방안과 무주군 산림 정책 등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이른바 '슬기로운 진안생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진안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와 행정 지원, 주민간 갈등 해소 방법 등을 소개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순창군이 노인들에게 이미용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미용실 사업주들과 협약식을 했습니다. 순창군은 내년부터 65세 이상 주민에게 이미용비로 해마다 12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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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안전한 일터' 조성 지원임실군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되는 것에 맞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완주군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전문 노무 법인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작업장의 유해 환경을 개선해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김용삼, 임실군 중대재해 TF팀장 :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확대를 앞두고 모든 사업장의 사고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완주군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완주군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와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유지숙,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 :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풋살장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3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남원 종합스포츠 타운에 인조 잔디 풋살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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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3일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 개최지역의 예능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전북 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가 모레(23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달간의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2개 중고등학생 팀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예정입니다. 입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품이 주어지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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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어제 정읍의 한우농가에서 들어온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정읍시 칠보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의심되는 소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는 모두 10만 3천여 마리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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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생 시내버스 교통비 지원군산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합니다.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 등굣길 고등학생들이 시내버스에 오릅니다. 버스 요금은 무료입니다. [정수빈/군산 중앙여고 : 원래는 돈을 내고 다녔는데 지원해주니까 무료로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트랜스] 군산시는 20일부터 고등학생과 만 16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월 5만 원까지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합니다. 하루 두 번, 매월 20일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상교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요금을 충전해 사용하면 매달 사용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내년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고, 교통카드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군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영경/군산시 교통행정과 :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을 해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버스 이용을 자주해줘서 거부감이 없이 그게 성인까지 이어져서 대중교통이 조금 활성화되고...] 도내에서는 전주와 익산, 완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군들이 자체 예산을 들여 청소년들의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방 도시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비 지원을 자치단체에 맡길 게 아니라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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