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남원에 있는 서남대 자리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합니다.

임실군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 재료를 판매하고, 김장 체험 행사를 엽니다.

시군 소식, 강 훈 기자입니다.

전북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되면서
서남대 부지를 전북대 남원 글로벌캠퍼스로 활용합니다.

캠퍼스에는
외국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부를 신설해서
1천2백여 명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남원 특화산업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도
추진됩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
외국인 학부생을 비롯해 산업 인력,
창업 기업 인력 등 2천여 명이 유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 생활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김장 페스티벌 신청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합니다.

신청자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절임 배추와 양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김장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차섭 / 임실군 먹거리정책팀장 :
청정 임실 절임배추와 양념을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2주간 연장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무주군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부남면 상평당마을과 안성면 신무마을,
금평마을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무주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촌과 산촌의 불법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캠페인을 하고, 산림청은 성과가 우수한
마을을 녹색마을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인 완주군이
오는 18일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아동권리 영화제를 엽니다.

올해로 6회째인 영화제에서는
아동들이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11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