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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누수율 22.9%...전국 평균의 2배 수준

2022.06.20 20:30
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누수율이 전국 평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라북도 누수율은 22.9%로
전국 평균인 10.8%의 두 배를 웃돌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서울시의 2.4%에
비해서는 무려 9배가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해 누수율을 낮추고
평소에도 지하수 관리와 캠페인을 통해서
물 부족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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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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