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어린이들에게 주는 아동수당을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 재생시설을 관리할 협동조합을
운영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2살에서 6살 어린이들에게
달마다 10만 원씩 주는 아동 행복수당을
고3 학생까지 확대합니다.

다만,
7살에서 17살 사이의 아동을 둔 가정은
두 자녀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순창군은 이럴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 2천5백여 명 가운데
91%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읍시가 도시재생 시설을 운영 관리할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합니다.

조합은 주민들이 참여해
샘고을시장 주변의 체험관리 시설과
휴게문화시설, 주차장 운영을 맡게 됩니다.

[오영선/정읍시 공동체활성팀장:
구도심권 회복과 지역 활력을 위해
주변 상가 등과 협력하고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기를 바랍니다.]

임실군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장식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3만 2천 본의 겨울 식물도 심었습니다.

무주군이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한
관사를 새로 지었습니다.

관사는 5평 규모의 1인실 16개로
가전과 붙박이장 등을 갖췄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