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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인구 40년 만에 2만 회복(시군)

2023.12.17 20:30
완주군 삼례읍의 인구가 40년 만에
2만 명을 회복했습니다.

진안군이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구와 국가유공자까지
확대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1956년, 읍으로 승격한 삼례읍은
60년대, 인구가 2만 6천 명까지 늘면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1985년,
2만 명이 무너진 삼례읍의 인구가
최근 삼봉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40년 만에 2만 명을 회복했습니다.

완주군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승기/완주군 삼례읍장 :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군의
대표도시 위상을 높이고 인구 3만 시대로 도약하는...]

진안군이 내년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또 국가유공자 감면 조항을 신설하고
누수에 따른 감면 조건도 완화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남원시 향교동 동문밖 마을이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동문밖 마을에는 앞으로 5년간
2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목공예 창업지원센터와 전시 판매시설,
목재문화 체험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박승용/남원시 도시과장 :
앞으로 원도심의 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등 도심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임실군은 기부자에게
임실엔치즈를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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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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