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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청소년 박람회' 15~16일 열려전북자치도 청소년 박람회가 오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진로와 안전, 글로벌 등 7개 분야에 109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행사 첫날 3천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북 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기획단이 행사 준비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서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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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서 9월까지 '야외 영화 상영'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내일부터 9월까지 전주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진행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전주 세병공원과 전주시청 노송광장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전주씨네투어, 산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와 애니메이션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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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이팝나무 축제 10만여 명 다녀가전주 팔복예술공장 부근 철길에서 열리는 이팝나무 축제가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그리고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팝나무 축제에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축제에 참여한 60여 개 지역 업체가 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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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글서예' 세계화 시동묵향의 도시 전주에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들어섭니다. 전북자치도가 사업을 추진한 지 6년 만에 공사가 시작됐는데요. 올해 초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글서예'를 세계에 알리는 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국내 유일의 국제 서예 행사로 전북을 중심으로 국내외 서예인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며 한글서예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이뤄냈습니다. [윤점용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지난해 11월): 조직위가 주도하여 추진해 온 한글서예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에서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문체부와 전북자치도가 오는 2027년까지 328억 원을 투입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옆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수장고와 전시실, 체험실로 구성됩니다. 현재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도립미술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는 1,500점을 비롯해 모두 2천여 점의 서예 작품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글서예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윤점용/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 비엔날레관이 준공이 되면 한글서예 중심으로 전시나 학술 용역 이런 것들이 다 진행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앞서 전북자치도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를 중심으로 20명의 등재 추진단이 구성된 상황. [이정석 /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글서예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논리랄지, 한글서예를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가지고 저희들이 등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등재 추진단이 오는 2028년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목표로 학술연구에 나선 가운데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한글서예 세계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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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보·기후는 유리...홍보는 불리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우리의 최대 경쟁국으로 꼽히는 건 인도와 카타르입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앞세워 올림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 카타르는 오일 머니를 무기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과 기후 여건으로 우리가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불리한 홍보 지침을 개선하는 게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 명의 인구로 올림픽 흥행의 보증 수표로 불리는 인도. 하지만 최근 터져나온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은 세계에 큰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막대한 자본력과 월드컵 개최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타르는 무려 40도가 넘는 여름철 기온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경쟁국들의 이런 악조건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평가 과정에서 뚜렷한 감점 요인입니다. [정은천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 국제과장: (IOC) 전략평가 내 항목들을 보게 되면 정치적인 안정성이라든가 인간 개발 지수, 안전 지수 이런 것들이 많이 포함돼 있죠.] 경쟁국들이 잇단 악재에 신음하는 사이 전주의 국제 인지도까지 끌어올린다면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제는, 현재 단계에서는 국내에서 자국어로만 홍보하도록 제한돼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영어를 쓰는 인도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활발하게 홍보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제한적입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저희가 제일 불리한 것이 인도는 영어가 공용어예요. 영어로 다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못 하게 돼 있거든요.] 전북자치도는 대선 이후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서 본격적인 국내 홍보전에 돌입한다는 계획. 여기에 새정부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힘을 실어주느냐에 따라, 올림픽 유치의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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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가 명예보유자' 최승희 명창 별세 (화면)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명예보유자인 최승희 명창이 지난 10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37년 익산에서 태어난 최 명창은 1992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정정렬제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됐으며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와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해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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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원에서 힐링을'....전주정원산업박람회 폐막지난 9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한 만큼 행사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해서 정원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어떤 식물을 우리 집 정원으로 데려갈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듭니다. 박람회장에 조성된 정원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호연 / 전주시 혁신동: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크고, 둘러보고 있는 중인데 식물원 같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지난 9일 개막한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역대 가장 많은 1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하루 관람객이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박필규 / 군산시 조촌동: 제가 이제 막 화분 조금 키우는 거에 관심이 생겨가지고 예쁜 화분 하나 있으면 하나 가져가고 싶어요.] 전문 작가와 시민 작가의 정원 다섯 곳은 박람회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돼 시민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병모 /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 시민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많이 마련을 해서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전주시는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정원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생태 문화적 가치를 키워나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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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진우, K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전진우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진우는 지난달 정규시즌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모두 4골을 터뜨렸고, 9라운드와 10라운드에는 연속으로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전진우는 8득점으로 대전의 주민규와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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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오는 24일 개최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대회가 오는 24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의 유명 비보이들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또, 정상급 힙합가수와 춤꾼들이 꾸미는 특별 무대도 마련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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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 이세종 열사 추모전' 전북대 박물관서 열려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를 기리는 추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추모전에서는 이세종 열사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생, 그리고 5월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담은 유품 40여 점이 공개됩니다. 당시 전북대학교 농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세종 열사는 제1학생회관에서 농성을 벌이다 공수부대원들에게 쫓겨 옥상에서 추락하면서 숨져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기록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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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광주FC에 1대 0 승리...9경기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전진우가 골로 연결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북은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 경기 더 치른 대전에 이어 승점 3점차로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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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사흘째...정원투어 등 다채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 사흘째인 오늘 많은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박람회에서는 전문작가와 시민들이 조성한 정원 투어와 토크쇼, 사진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2개 정원 산업체가 참여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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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주의 힘 모으면 모두 동학의 후예"131년 전 오늘, 정읍 황토현에서는 농민들이 부패한 관군에 대승하면서 민주주의의 뿌리를 심어준 역사적인 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6년 전부터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는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에서 그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으면 우리는 모두 동학의 후예라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낡은 봉건 제도를 타파하자며 당당히 불의에 항거했던 전북의 민초들. 그날의 함성이 혁명도시 정읍에서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정탄진 /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 : 온 나라 사람이 마음을 함께하고 억조창생이 의논을 모아 지금 의로운 깃발을 들어 보국안민을 생사의 맹세로 삼노라.] 1894년 5월 11일, 정읍 황토현에서 관군과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둔 동학농민군. 부패한 군대에 최초로 승리하면서 혁명의 불길은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황토현 전승일은 지난 2019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돼 해마다 정부 기념식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말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았던 터라, 그 어느 때보다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상식과 신뢰의 회복을 위해 손잡고, 국민 주권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모두 동학농민군의 후예들입니다.] 영상으로 복원된 혁명의 발자취는 유족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되새겨줬습니다. 특히, 혁명 참여자 유족 3백여 명이 새롭게 등록되면서 외세에 의해 목숨을 잃은 30만 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신순철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이들 무명의 동학농민군을 추모하고 전승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 평등 세상의 정신을 널리 알린 동학농민혁명. 한 세기가 훌쩍 넘었지만, 오늘날에도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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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미술사 연구전'...박민평의 예술적 변주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도립미술관이 전북의 예술인을 집중 조명하고 전북 미술사의 흐름을 탐구하는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산'을 소재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했던 박민평 화백의 풍경화를 만나보시죠. 최유선 기잡니다. 거대한 화폭의 중심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하나의 덩어리. 극도로 단순해진 산의 형태에 강렬한 색채가 넓은 면적을 채웁니다. 자줏빛과 청색의 대비가 산이 품은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박민평 화백이 4년이 지나 그린 또 다른 풍경화. 같은 산을 소재로 하지만 그 형태는 보다 뚜렷해졌고 색상은 다양해졌습니다. 화면의 오른쪽 위에 배치한 알록달록한 색점은 마치 보석을 흩뿌린 듯합니다. [채지영 / 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80년대 후반에) 다시 사실적인 풍경화가 등장하기 시작해요. 표현의 기법에서는 색과 면이 아닌 그 안에서 선생님이 이전에 하셨던 구상 회화의 표현이...] 박민평 화백은 전북에서 활동하며 지역 작가들과 꾸준하게 소통해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1974년 전북에선 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물꼬회'가 창립됐습니다. 당시 전북에선 처음으로 추상화만 전시하는 창립전이 열렸는데, 박민평 작가도 세 점의 추상화를 출품했습니다.] 유휴열, 하반영 화백과 함께 제작 양식의 벽을 허물기 위한 미술 그룹 '삼인전'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채지영 / 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전북 미술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확립한 박민평 선생님의 역할에 주목하고자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고요.] 한 예술인을 집중 조명하며 전북 예술계의 흐름도 함께 따라갑니다. [이서호 / 부안군 부안읍: 전북에 이런 작가가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친구들이랑 와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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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 폐막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어제까지 관객 수는 7만여 명으로 좌석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2.4% 포인트 늘어난 81.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식은 배우 강길우와 김보라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폐막작은 김옥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기계의 나라에서'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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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정원에서 치유를'요즘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정원산업의 현주소를 둘러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있어서 다양한 정원 식물부터 원예 도구까지 구매할 수 있고, 전문 정원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둥그렇고 낮은 담장 주변에 각각 다른 색의 꽃과 식물이 어우러져 한옥과 비빔밥을 연상시킵니다. 전주천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박치숙 / 전주시 서신동: 좀 푸근한 그런 마음이 느껴졌고. 여기 앉아서 지금 앉아서 멍때리기 참 좋은 곳라고 느껴져서 지금 여기를 못 벗어나고 있거든요.] 작은 꽃이 담긴 화분부터 묘목, 원예 도구들이 정원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최왕규, 박영회 / 전주시 혁신동: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저희가 보지 못했던 이런 것들을 다시 보면서 배우는 그런 기분으로 항상 오고 있어요. ]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1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정원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정원 산업으로 이어져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또 시민이 정원 문화를 통해서 문화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관람객들은 전문가에게 식물 키우기의 노하우를 배우고, 정원과 식물을 주제로 하는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전문 작가와 시민 작가들이 조성한 열 곳이 넘는 다양한 정원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문영대 / 전주시 정원 해설사: (작가들이) 정원을 통해서 치유받고, 힐링을 얻고, 주변인과의 어떤 공동체 의식, 어떤 화합하고 단합하고 하는 이런 것을 많이 강조를 하더라고요.]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 을 주제로 열리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이어집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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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시대 임실 읍지, 전통한지로 재탄생조선시대 임실현의 사찬읍지인 '운수지 을묘본'이 전통한지로 원본과 똑같이 제작됐습니다. 전라도 사찬 지리서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래된 운수지 을묘본은 조선시대 임실의 별칭인 '운수'의 유래와 행정체계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찬읍지는 국가의 명령에 의하지 않고 지방의 사림과 수령이 중심이 돼 제작한 고을의 지리지를 말합니다. 전주문화재단은 원본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시도라며, 전라도 사찬읍지를 차례로 복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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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흥행 몰이' 전주영화제...내년 예산에 '발목'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닷새간 티켓 매진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역대급 흥행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주의 명소와 연계한 부대행사도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당장 내년부터는 예산 문제 때문에 대폭 축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화 상영관이자 공연장이 된 전라감영. 관객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은 채 영화에 몰입합니다. 전주 남부시장과 팔복예술공장 등에서는 100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영화 포스터 전시가 한창입니다. [이나눔 / 전주시 덕진동: 한 번 와봤는데 재미있는 게 많은 것 같아서 계속 오게 됐어요. (전주에서) 이렇게 가볍게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것 같아요. ] 올해 전주의 관광명소와 연계해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는 6개. 지난해에도 5만 명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만, 내년부터는 행사가 대폭 축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유선 기자: 전주시는 지난 5년 동안 정부가 추진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명목으로 1천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트랜스) 일부인 17억 원이 전주국제영화제 부대행사에 쓰였는데, 내년부터는 이 사업이 종료됩니다.//] 영화제 조직위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습니다.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지난 4월 1일): 올해까지는 이게 잘 진행이 될 텐데 관광거점도시 전주 사업이 이제 올해가 마지막이라 내년에는 그 예산을 어떻게 조달해야 될지...] 전주시는 다른 국비 사업을 활용하거나 기업 협찬금 규모를 늘리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병목 / 전주시 영화영상팀장: 저희 영화제와 연계할 수 있는 국비를, 예산을 확보를 해가지고 또다시 연계하는 그런 방안도 저희들이 찾고 있고요.] 영화제 흥행의 한 축이었던 부대행사가 예산 때문에 내년부터는 불투명하게 됐지만 당장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 올해 영화제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전주시와 영화제 조직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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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17편 발표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늘 시상식을 열고 17편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미국 출신 조엘 알폰소 바르가스 감독의 '갚아야 할 빚이 너무 많다'가, 한국경쟁 부문 대상은 조현서 감독의 '겨울의 빛', 한국단편 경쟁에서는 황현지 감독의 '겨우살이'가 선정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9일 폐막작 '기계의 나라에서'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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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극장골에 극장골'...아쉬운 무승부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축구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바로 K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가 펼쳐진 건데요. 경기는 혈투 끝에 아쉬운 무승부로 끝났지만, 전북의 무패 기록은 8경기로 늘리게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전합니다. 전북현대의 K리그 12라운드,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 궂은 날씨에도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뜨거운 축구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김현서.이한결/전주시 서신동: 요즘 전북이 너무 폼이 좋아서 전북현대가 대전을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김진규 선수가 한 골 넣고 전진우 선수도 한 골 넣고 2대 0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전북의 모습에 축구를 보는 팬들의 재미도 더 커졌고, [전우준.김한결/군산시 미룡동: 감독이 바뀌고 이제 첫 시즌인데 감독의 전술이 나오면서 조금 이제 전북만의 색깔이 좀 입혀지고 있지 않나.] 내친김에 K리그 10회 우승을 바라는 꿈도 다시 꾸게 됐습니다. [이준수/세종시 다정동: 전북현대가 별이 9개니까 10개가 되도록 (저희도 응원을)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전북현대 파이팅!] K리그 1, 2위 간의 경기답게 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전반부터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전북은 후반 42분, 에이스 전진우의 골로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서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후반 추가 시간 대전에 동점 골을 내주면서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치러진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된 전북현대. 전열을 가다듬고 오는 11일에는 광주FC를 상대로 원정에 나서게 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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