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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 뭉쳐 활로 찾는다(수퍼 대체)

2020.05.01 20:50
대형 서점과 온라인 도서 판매의
위세에 눌려 가뜩이나 힘든 동네 책방들이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내세운 동네 책방들이
한데 뭉쳐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즈넉한 골목에
소담히 자리한 이곳.

4년 전 대전에서 내려온 홍승현 씨가
문을 연 동네 책방입니다.

인터넷과 대형 서점의 강세에
코로나19 여파까지.

요즘 들어 부쩍 걱정이 늘었습니다.

[홍승현/살림책방 대표]
아무래도 사람들이 발걸음 자체가 많지 않고 또 이동 자체를 안 하시다 보니까 혼자 있는 시간도 좀 많이 있었고...

<화면전환>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주의 동네 책방 10곳이 뭉쳤습니다.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전주의 책 문화를 만들겠다는 책방 연합체, '전주책방네트워크'입니다.

동네 책방 문학상 제정과
전주 출신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등으로
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선/전주책방네트워크 회장]
코로나 위기 때 온라인 서점은 매출이 더 상승했어요. 그래서 이 오프라인에서 책방이 존재를 하려면 혼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되지 않는 한계가 있어요. 그 한계를 좀 뛰어넘고자...

전주의 동네 책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서점 인증제가 도입된 지 어느덧 5년.

2017년에는 전북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까지 마련됐지만,

유명무실한 탓에 그동안엔
몇 차례 소규모 행사를 연 게 전부였습니다.
앞으로는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은 물론
조례 개정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국주영은/전라북도의원]
책을 통해서 지역 사람들이 같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것까지도 같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음 - 발대식 구호>

JTV NEWS 주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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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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