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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안양에 2대 0 승리...10경기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11분과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전진우의 활약으로 안양에 완승을 거두며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이 시각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대전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린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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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18 민주화운동.이세종 열사 추모식 열려올해로 45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의 추모식이 어제 전북대학교 이세종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전북 5월 동지회와 전북대 총학생회 등 참석자 100여 명은 5.18 정신을 계승해 더 좋은 민주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당시 계엄군에 의해 전국에서 최초로 숨진 이세종 열사 추모식도 열고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전북대 이세종광장과 전북자치도청 로비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이세종 열사 유품 전시회와 5.18 민중항쟁 사진전이 열립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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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장애인 인권 영화제' 21~23일 열려제17회 익산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익산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립니다. '아무튼 같이, 가치'라는 기치를 내건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퍼펙트슛'과 '그녀에게' 등 모두 9편이 상영됩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일본 다큐멘터리 '기억과의 대화'를 연출한 사사키 마코토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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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글 추상전'... 회화와 만난 서예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한글서예와 추상화가 만나 한글의 조형미를 극대화한 한글 추상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난해한 추상화 같지만, 자세히 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한글인데요.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가느다란 붓선을 여러 번 그어 앙상한 'ㅃ(쌍비읍)'. 세월의 풍파를 맞으며 볼품 없어졌지만 동시에 이들을 받치는 'ㅠ(유)'는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부부를 뜻하는 신조어 '쀼'입니다. 물 위에서 하늘로 솟아오르는 먹선을 따라 보이는 '용'의 형태. 서예에선 보기 어려운 흩뿌린 먹이 물방울이 튀어 오르는 생생함을 더합니다. [김두경 / 서예가: 용은 또 물속에서 사는 거니까 물이 튀긴다든지 그런 어떤 느낌, 그 현상 같은 것을 함께 표현하는 회화적인 느낌을 주려고...] 전통 서예와 현대 디자인이 만나 한글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극대화한 이색 전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좋소, 고요. 작가의 철학과 상상력이 담긴 한글 추상 38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문서예를 하던 김두경 작가가 한글에 몰입하게 된 건 약 28년 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서 제대로 된 한글서예가 없어 실망하던 외국인을 보고 서체 개발을 시작해, '글씨를 읽는 그림'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두경 / 서예가: 필기도구로서의 서예는 (이제) 별 큰 의미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서예가 회화적으로 얼마나 완성도를 높일 것인가.]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하나의 회화로 표현하는 한글 추상의 세계. 작품에 쓰인 글자를 유추해 보면서 그 안에 담긴 의미와 아름다움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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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다큐 '이세종 5.18 최초 희생자' 내일 방영JTV 전주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의 희생자'가 내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0년 5월 18일 전북대 학생회관에서 숨진 이세종 열사의 사망 경위와 첫 희생자로 공식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다뤘습니다. 또, 당시 국가폭력의 피해자가 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독재에 저항하는 전국적인 운동이었다는 사실도 조명합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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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경기 무패' 전북 현대, 내일 안양과 홈경기9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내일 K리그 1위에 도전합니다. 전북은 내일 오후 4시 30분, FC 안양을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4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이 이번 경기에서 3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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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5주년 5.18...민주주의 어떻게 지켜냈나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이끈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5.18 민주화 운동이 올해로 45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렵게 쟁취한 우리의 민주주의는 지난 겨울 12.3 계엄 사태로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 5.18 민주화 운동과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를 조명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온했던 일상을 깬 12.3 계엄.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했고 국민들은 온몸으로 막아서며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45년 만에 내려진 계엄령은 1980년 광주의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현장음: 일동 묵념] 전북대 이세종 열사의 고등학교 후배들이 하얀 국화를 추모비 위에 올려놓습니다. [양하음 / 전라고 3학년: 작년 겨울에 있었던 그런 일들을 통해서 또 여러 사람들이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가지고.] 1980년 5월 18일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된 뒤, 전북대에서 계엄군에 쫓기던 이세종 열사가 시신으로 발견된 지 어느덧 45년이 지났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전이 열렸습니다. 20대 청년의 앳된 얼굴과 사망 확인서, 그리고 여전히 선명한 핏자국이 당시의 비극적인 상황을 증언합니다. 두 번의 계엄을 경험한 사람들은 당시를 떠올리며 5.18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새겨봅니다. [양윤신 / 전북 5월 동지회 사무처장: 그때 우리가 완벽하게 척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이 사태가 난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그 내란 세력을 없애야 된다라고 하는 각오가 들죠.] (CG) 12.3 계엄 사태 이후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응답자의 47%가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 [강훈 기자: 토요일인 내일은 전북대와 원광대에서 이세종, 임균수 열사의 추모식이 열리며, 모레인 5월 18일에는 전북 시민 참배단이 5.18 묘역을 찾아 추모 행사에 참여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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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청소년 박람회' 15~16일 열려전북자치도 청소년 박람회가 오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진로와 안전, 글로벌 등 7개 분야에 109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행사 첫날 3천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북 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기획단이 행사 준비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서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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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서 9월까지 '야외 영화 상영'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내일부터 9월까지 전주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진행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전주 세병공원과 전주시청 노송광장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전주씨네투어, 산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와 애니메이션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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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이팝나무 축제 10만여 명 다녀가전주 팔복예술공장 부근 철길에서 열리는 이팝나무 축제가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그리고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팝나무 축제에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축제에 참여한 60여 개 지역 업체가 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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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글서예' 세계화 시동묵향의 도시 전주에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들어섭니다. 전북자치도가 사업을 추진한 지 6년 만에 공사가 시작됐는데요. 올해 초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글서예'를 세계에 알리는 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국내 유일의 국제 서예 행사로 전북을 중심으로 국내외 서예인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며 한글서예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이뤄냈습니다. [윤점용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지난해 11월): 조직위가 주도하여 추진해 온 한글서예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에서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문체부와 전북자치도가 오는 2027년까지 328억 원을 투입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옆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수장고와 전시실, 체험실로 구성됩니다. 현재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도립미술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는 1,500점을 비롯해 모두 2천여 점의 서예 작품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글서예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윤점용/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 비엔날레관이 준공이 되면 한글서예 중심으로 전시나 학술 용역 이런 것들이 다 진행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앞서 전북자치도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를 중심으로 20명의 등재 추진단이 구성된 상황. [이정석 /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글서예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논리랄지, 한글서예를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가지고 저희들이 등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등재 추진단이 오는 2028년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목표로 학술연구에 나선 가운데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한글서예 세계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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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보·기후는 유리...홍보는 불리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우리의 최대 경쟁국으로 꼽히는 건 인도와 카타르입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앞세워 올림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 카타르는 오일 머니를 무기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과 기후 여건으로 우리가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불리한 홍보 지침을 개선하는 게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 명의 인구로 올림픽 흥행의 보증 수표로 불리는 인도. 하지만 최근 터져나온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은 세계에 큰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막대한 자본력과 월드컵 개최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타르는 무려 40도가 넘는 여름철 기온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경쟁국들의 이런 악조건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평가 과정에서 뚜렷한 감점 요인입니다. [정은천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 국제과장: (IOC) 전략평가 내 항목들을 보게 되면 정치적인 안정성이라든가 인간 개발 지수, 안전 지수 이런 것들이 많이 포함돼 있죠.] 경쟁국들이 잇단 악재에 신음하는 사이 전주의 국제 인지도까지 끌어올린다면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제는, 현재 단계에서는 국내에서 자국어로만 홍보하도록 제한돼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영어를 쓰는 인도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활발하게 홍보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제한적입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저희가 제일 불리한 것이 인도는 영어가 공용어예요. 영어로 다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못 하게 돼 있거든요.] 전북자치도는 대선 이후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서 본격적인 국내 홍보전에 돌입한다는 계획. 여기에 새정부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힘을 실어주느냐에 따라, 올림픽 유치의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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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가 명예보유자' 최승희 명창 별세 (화면)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명예보유자인 최승희 명창이 지난 10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37년 익산에서 태어난 최 명창은 1992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정정렬제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됐으며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와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해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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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원에서 힐링을'....전주정원산업박람회 폐막지난 9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한 만큼 행사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해서 정원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어떤 식물을 우리 집 정원으로 데려갈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듭니다. 박람회장에 조성된 정원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호연 / 전주시 혁신동: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크고, 둘러보고 있는 중인데 식물원 같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지난 9일 개막한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역대 가장 많은 1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하루 관람객이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박필규 / 군산시 조촌동: 제가 이제 막 화분 조금 키우는 거에 관심이 생겨가지고 예쁜 화분 하나 있으면 하나 가져가고 싶어요.] 전문 작가와 시민 작가의 정원 다섯 곳은 박람회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돼 시민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병모 /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 시민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많이 마련을 해서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전주시는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정원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생태 문화적 가치를 키워나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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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진우, K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전진우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진우는 지난달 정규시즌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모두 4골을 터뜨렸고, 9라운드와 10라운드에는 연속으로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전진우는 8득점으로 대전의 주민규와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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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오는 24일 개최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대회가 오는 24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의 유명 비보이들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또, 정상급 힙합가수와 춤꾼들이 꾸미는 특별 무대도 마련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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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 이세종 열사 추모전' 전북대 박물관서 열려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를 기리는 추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추모전에서는 이세종 열사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생, 그리고 5월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담은 유품 40여 점이 공개됩니다. 당시 전북대학교 농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세종 열사는 제1학생회관에서 농성을 벌이다 공수부대원들에게 쫓겨 옥상에서 추락하면서 숨져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기록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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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광주FC에 1대 0 승리...9경기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전진우가 골로 연결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북은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 경기 더 치른 대전에 이어 승점 3점차로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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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사흘째...정원투어 등 다채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 사흘째인 오늘 많은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박람회에서는 전문작가와 시민들이 조성한 정원 투어와 토크쇼, 사진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2개 정원 산업체가 참여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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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주의 힘 모으면 모두 동학의 후예"131년 전 오늘, 정읍 황토현에서는 농민들이 부패한 관군에 대승하면서 민주주의의 뿌리를 심어준 역사적인 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6년 전부터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는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에서 그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으면 우리는 모두 동학의 후예라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낡은 봉건 제도를 타파하자며 당당히 불의에 항거했던 전북의 민초들. 그날의 함성이 혁명도시 정읍에서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정탄진 /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 : 온 나라 사람이 마음을 함께하고 억조창생이 의논을 모아 지금 의로운 깃발을 들어 보국안민을 생사의 맹세로 삼노라.] 1894년 5월 11일, 정읍 황토현에서 관군과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둔 동학농민군. 부패한 군대에 최초로 승리하면서 혁명의 불길은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황토현 전승일은 지난 2019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돼 해마다 정부 기념식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말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았던 터라, 그 어느 때보다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상식과 신뢰의 회복을 위해 손잡고, 국민 주권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모두 동학농민군의 후예들입니다.] 영상으로 복원된 혁명의 발자취는 유족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되새겨줬습니다. 특히, 혁명 참여자 유족 3백여 명이 새롭게 등록되면서 외세에 의해 목숨을 잃은 30만 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신순철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이들 무명의 동학농민군을 추모하고 전승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 평등 세상의 정신을 널리 알린 동학농민혁명. 한 세기가 훌쩍 넘었지만, 오늘날에도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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