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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사상 첫 온라인 진행...9월 10일 개막

2020.07.15 20:49
올해로 90주년을 맞는 남원 춘향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관객이 없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남원시는 대신 유튜브 채널인
'남원 와락'을 통해
춘향사당에서 열리는 제향식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를
중계할 예정입니다.

남원 춘향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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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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