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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산타축제 북적

2023.12.24 20:30
성탄절을 앞두고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산타축제가 열렸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그림에
정성스럽게 색칠을 합니다.

한쪽에서는 장작불에 직접 군밤을 굽는
체험도 한창입니다.

엄마, 아빠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재미있는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김찬율 / 대전 도설초등학교 4학년:
군밤 체험을 하러 왔는데 가족들이랑
같이 해서 너무 좋고 행복했어요.]

색다른 성탄 이브를 즐기기 위해
임실을 찾은 가족은 오늘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이정민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에서 멀리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또 이제 무료인 것도 많았고
체험거리도 많고,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산타마을로 변신을 했습니다.

흥겨운 행진과 나만의 작은 트리 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임실 치즈로 만든 붕어빵과 피자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실군은 축제 첫날인 어제
3만 5천여 명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은 4만 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문영두 / 임실치즈테마파크 원장:
다양한 프로그램들 많이 준비했습니다.
조심히들 많이 오셔서 임실군민과 함께
행복한 산타축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의
산타축제는 성탄절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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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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