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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반암리에서 '초기 청자가마' 확인(시군)

2021.05.18 09:23

고창에서 고려 청자의 초기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있는 벽돌가마가 발굴됐습니다.


순창군이 섬진강 주변에 예술인 창작마을을 조성하고 입주 작가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서 초기 가마 형태인 벽돌가마가 확인됐습니다.


벽돌을 눕혀 쌓은 형태로 길이 7.8m, 너비 2.7m입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해, 초기 청자의 도입과 전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기상 고창군수 : 이번 발굴은 고려청자의 초기 역사를 푸는 열쇠를 찾았습니다.


앞으로 이를 발굴 보존해서 교육과 관광자료로 할용할 계획입니다.]


지난 15일과 16일, 남원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정승희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정 씨는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했습니다.


[정승희 춘향국악대전 대상 : 지금도 똑 같아요. 항상 하는 얘기지만

늘 발전하는 그 자리에 완주하지 않고 늘 발전하고 노력하는 소리꾼이 되려 합니다. ]


순창군이 섬진강 장군목 일대에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고 창작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만 19세이상 69세 이하 국내 예술가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순창군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입주작가 7명을 선정합니다.


[노홍균 순창군 문화관광과장 :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색다른

관광 컨텐츠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창의적이고 뜻이 있는 미술인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임실 옥정호 둘레길인 물안개길과 마실길 주변에 활짝 핀 작약꽃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약꽃이 핀 옥정호 둘레길은 전북 1000리 길에 포함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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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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