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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문화전당, 전통 장판지 제작과정 복원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을 전통 장판지의 제작과정이 복원됐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과거 문헌과 문화재에서 발췌한 기록 등을 바탕으로, 후대에도 전통 장판지를 만들 수 있는 제작과정 복원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한지로 만든 장판지는 조선왕조실록에서 온돌만큼 자주 언급돼 선조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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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김두현 감독 결별..."차기 사랑탑 물색"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김두현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감독 후보군 가운데 최적의 인물을 신속하게 선임하고 코치진 개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최연소 지도자로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던 김두현 감독은 팀의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등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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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단 출범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자치도의 전담 추진단이 출범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추진단은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체육회가 참여해 운영되며, 대한체육회의 현장 실사를 준비하는 등 유치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대한체육회의 현장 실사는 다음 달 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국내 후보지는 2월 28일에 발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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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교과서 첫선... '수업 집중'은 과제내년 3월부터 교실에서 활용될 AI 디지털 교과서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영어 발음이 틀리면 교정해 주거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과제로 지적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영어 수업에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입니다. 학생들의 말하기 연습은 물론 발음 교정에도 활용됩니다. 교사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해도를 평가하고 성취도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교사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이세정/임실 대리초등학교 교사: 사실 평가가 제일 어려운 문제거든요. 근데 성취 기준별로 평가를 분석해 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반면, 전자기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최락상/김제 만경고등학교 교사: 일단 학생이 이제 디지털 교과서만 보는 게 아니라 다른 게임을 한다든지 유튜브 영상을 본다든지 그런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부는 영어와 수학, 정보 등 3개 과목에 76종의 디지털 교과서를 확정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교실에 우선 도입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별 무선 인터넷망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오선화/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 현재 학교의 무선 인터넷 속도를 확인했고요. 조금 보완이 필요한 학교들에 대해서 추가적인 지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기 전까지 교사 8천5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전문 연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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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혈투 끝 잔류...합계 4 대 2 승리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 대 1로 역전 승을 거둬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내내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다가 전반 막판 서울 이랜드의 브루노 실바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4분 만에 전북의 티아고가 동점골을 만들었고,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문선민의 역전 결승골로 합산 스코어 4 대 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 내내 부진한 경기력으로 강등 위기까지 맞이했던 전북현대는 서둘러 팀을 안정시키고, K리그 최다 우승 팀에 걸맞은 경기력을 갖춰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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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인터뷰[문선민 / 전북현대 미드필더 : 저희가 승리할 수 있었던 거는 많은 팬분들이 응원을 해주시고 저희랑 같이 뛰어주셔서 이겼던 것 같습니다.] [김두현 / 전북현대 감독 : 전반적으로 모든 것들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고요. 거기 안에서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우면서 힘을 내는 그런 것들을 저희가 배워 나가면서 좀 더 단단한 팀이 돼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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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글서예로 새긴 민주주의...'DJ 옥중서신'민주주의를 훼손한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들의 피땀으로 지켜냈던 민주주의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이 한글서예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 향' 최유선 기잡니다. '애국의 실체는 백성이다. 소수자가 애국을 농단하거나 소수자를 위한 애국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민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 참여의 길 이상의 것은 없는 것입니다.' [최유선 기자: 서예가들의 개성 있는 필획을 통해 작품이 된 이 구절들은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부인인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1980년 신군부 세력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수감된 김 전 대통령. 옥중에서 보낸 29통의 편지에는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김 전 대통령의 강한 신념과 삶의 철학이 절절히 담겨 있습니다. [임인희 / 전주시 중화산동: 그분의 일생이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꿋꿋하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 올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기를 맞아 옥중서신을 70여 점의 한글서예 작품으로 만든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40여 년 전, 비상계엄 하에서 김 전 대통령이 썼던 옥중 편지는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김병기 / 강암연묵회장: 만고불변할 수 있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군사독재에 항거하며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가야 하는지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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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서울 이랜드와 승강PO 2차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일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최종 2차전을 치릅니다.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 1로 이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전북은 2차전에서도 승리해 1부 리그 잔류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번 승강 최종전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1만 장이 넘는 표가 팔리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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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유치 현장 평가, 내년 1월 6~7일 실시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다음 달 전북자치도에서 현장 평가를 실시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개최 계획서를 바탕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이틀 동안 9개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2월 28일에 열리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전북의 경쟁력과 올림픽 유치의 파급 효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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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 접주의 증언 100년 만에 공개동학 접주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고, 3.1운동을 주도했던 임실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춘 선생의 구술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전봉준 장군과 교주 최시형의 행적 등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어서 동학농민혁명사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접주로 활동했던 풍암 이병춘 선생. 일제강점기에는 천도교의 고위 지도자로 전북지역의 3.1운동을 주도했고,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전달한 독립 유공자입니다. [이길호/이병춘 선생 손자 : 일본 쪽에서 봤을 때는 천도교 건축공사를 한다고 하고, 일부는 거기에 쓰이면서 나머지 대부분의 자금들은 임시정부 독립 자금으로 쓰이는 데 일조를 하신 걸로...] 186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풍암 선생의 일대기를 기록한 이풍암공실행록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12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교조신원운동이 활발했던 1893년, 전봉준 장군의 활동을 비롯해 교주 최시형의 행적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조사연구부장 : 1차 봉기 과정에서도 남접의 동학농민군과 북접의 최시형이 어떻게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새롭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자료가 갖고 있는 의미가 있다.]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접주가 직접 남긴 구술 자료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자료 번역과 후속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인데, 동학혁명사의 빈 퍼즐이 얼마나 맞춰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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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2036 올림픽 유치 건의문 전달전북자치도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건의문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건의문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과 인프라를 분산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북에 올림픽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영호남은 물론, 충남과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전북과 서울이 2036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낸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내년 2월 국내 후보 도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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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트전북페스타 폐막... 작품 80여 점 판매도내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린 2025 아트전북페스타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아트전북페스타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 동안 관람객 2천800여 명이 방문했고 도내 예술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이 판매됐으며 판매액은 6천만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와 부대행사 등에 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 상품부터 회화, 조각 등 1천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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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승강PO 1차전 2 : 1 승리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부리그 팀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2 대 1로 이겼습니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전북은 오는 8일 전주성으로 이랜드를 불러들여 승강전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창단 이후 사상 처음으로 강등 위기에 놓인 전북 현대. 서울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부터 이랜드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체급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전반 37분, 권창훈-문선민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티아고가 오른발 발리로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전북은 선취점을 얻어냈습니다. 슈팅 숫자 7대 1, 말 그대로 '닥공'으로 전북이 압도했던 전반. 이랜드는 후반 들어 교체 카드 3장을 한꺼번에 쓰는 승부수를 던졌고, 후반 3분에는 코너킥으로 올라온 공을 이랜드의 오스마르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경기는 원점을 되찾았습니다. 후반 83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은 전진우의 득점으로 전북은 다시 한번 리드를 가져왔고, 경기는 2:1 전북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원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전북은 오는 8일 이랜드를 전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승강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에 앞서 오는 5일에는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투 조별 예선 경기가 있지만,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전북은 체력 안배를 고려한 선수 출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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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먹선에 녹인 삶...'정읍 서화 특별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정읍 서화사에 족적을 남긴 서화가 12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당대를 살아가던 서화가들의 미적감각과 의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음과 눈 같은 모습이 사랑할 만하여 예부터 난초와 혜초처럼 가까이 지냈지, 서로 그리운 마음이 밤새 일어나니 다시 정신을 추스를 수 있을까요?' 난곡 송민고가 오랜 벗을 떠나보내며 친구의 인품을 매화에 빗대 그린 전별도. 좋은 시를 짓고 멋진 글을 쓰고, 마음을 표현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모두 서로 통한다는 당시 선비들의 생각이 이 작품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호랑이 그림의 명인으로 불린 소제 이상길이 표현한 소나무 아래 입을 크게 벌리고 포효하는 호랑이. 선조들은 당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던 호랑이로, 집안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변희섭 / 정읍시립박물관 학예사: 털 한올 한올까지 이렇게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특히 이상길 같은 경우에는 호랑이 그림을 잘 그렸던 것으로 알려진 (작가입니다.)] 석지 채용신과 동초 김석곤 등 정읍 서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화가 12명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붓과 먹으로 표현한 작품 속에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당대를 살아가던 작가들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일제강점기 여성 서예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한 몽련 김진민의 낙지론입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한적하게 살겠다는 의지와 김진민 특유의 힘 있는 필획이 어우러진 명작으로 불립니다.] 종이 위를 쓸고 간 붓질의 궤적을 따라 서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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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유도 해역서 분청사기 등 유물 220점 발굴군산 선유도 해역이 고대와 중세에 이어 조선시대에도 주요 뱃길로 이용됐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대량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조사를 실시해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220여 점의 유물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이 일대에서는 선사시대 간돌검을 비롯해 고려청자 등 여러 시대의 유물 660여 점이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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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4 아트전북페스타' 개막2024 아트전북페스타가 오늘부터 나흘간 한국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예술가 50여 명의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 판화와 사진 등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장터가 열리고, 전문 작가가 직접 무료로 써주는 캘리그래피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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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서울 이랜드와 승강PO 1차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어제 AFC 챔피언스 리그 투 경기에서 필리핀의 세부FC를 4대 0으로 크게 이긴 기세를 몰아 이랜드를 1차전부터 꺾겠다는 각오입니다. 승강전에서는 두 번의 경기를 치르고 점수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며, 2차전은 다음 달 8일 전주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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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강 열풍 ... '책쿵20' 조기 종료동네 책방에서 책을 구입하면 20%를 할인해 주는 포인트 제도가 있는데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사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올해분 사업이 조기에 종료됐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한강 작가의 책이 5천 권 넘게 팔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립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돼있으면 동네 책방에서 책을 살 때 20%를 할인해 주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책값이 저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민영 / 전주시 인후동: 매달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랑 같이 방문도 하고, 이렇게 짬짬이 와서 좋은 책들을 접하게 되면서 더 많은 책도 구입하게 되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나오면서 올해 책정된 5억 2천만 원의 사업 예산이 지난 20일 소진돼 책쿵20 사업이 조기 종료됐습니다. [이지선 / 지역 서점 대표: 노벨문학상 이후에 새로운 손님들이 많이 늘었고요. 책이 종류가 많다 보니까 한두 권으로 사는 게 아니라 이제 10권 이렇게 사시는 분들도 있었고.] (트랜스) 지난달 '책쿵' 사용금액은 5천9백만 원가량으로 8월과 9월보다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cg) 9월에 책쿵을 통해 판매된 한강 작가의 책은 15권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천 권 넘게 팔리며 한강 열풍을 증명했습니다. // 지난달 판매된 1만 7천 권 가운데 한강 작가의 책이 차지하는 비율은 28%입니다. // 다른 작가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성수 / 지역 서점 직원: 한강 작가 책만 보러 오셨다가 이제 서점 내부를 쭉 돌아다니면서 다른 책 보시다가 거기서 또 한두 권씩 더 고르는 손님들도 계십니다.] 전주시는 책쿵20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강훈 기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이라는 훈풍이 침체를 겪고 있던 종이책과 지역 서점에 지속될 수 있는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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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7회 전북소비자대회 열려...23명 표창다음달 3일 소비자의 날을 앞두고 제27회 전북소비자대회가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쓴 23명이 표창을 받았고,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또, 티메프 사태 등 전자상거래 소비자권익을 주제로 한 특강과 소비자 보호에 관한 퀴즈 대회도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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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전주에서 ACLT 5차전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가 내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투 H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세부FC와 치릅니다. 현재 전북은 3승 1패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됩니다. 전북 현대는 내일 경기에 이어 이번 주 일요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서울 목동에서 이랜드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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