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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선유도 앞바다 청자 등 3백50여 점 인양군산 선유도 앞바다에서 삼국시대 토기와 고려청자, 조선백자, 중국제 도기 등이 무더기로 인양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선유도 앞 바다에서 수중 발굴을 실시해 도자기 2백50여 점과 숫돌 100점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군산 선유도에서 삼국시대부터 조선, 중국 송나라와 명. 청 시대 유물이 폭넓게 발굴된 것은 이곳이 과거 국내외를 오가는 선박들의 항로이자 정박지였음을 입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 선유도 앞바다에서는 지난해 청자 다발 등 2백여 점의 유물이 발굴돼 정밀 수중 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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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규성 해외 진출 관심, 전북 현대 "조건 좋다면 나설 것"월드컵 가나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전북 현대 소속 조규성 선수의 해외 진출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조규성 선수 측은 해외 구단과 이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 현대 측은 선수의 이적을 무조건 막을 순 없다며 이적료 등 조건이 좋다면 협상 테이블이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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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상 무역로 '고군산군도'...청자.백자 발굴군산 앞바다는 삼국시대부터 중국을 오가는 고대 무역로이자, 조정에 공물을 올리는 운반선들의 항로였습니다.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이 수중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삼국시대 토기부터 조선백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물들이 발굴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군산 선유도에서 동쪽으로 5백 미터가량 떨어진 해상. 산소통을 맨 잠수부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탐침봉으로 바닥을 찔러보고 해저에 쌓인 뻘을 조심스레 걷어내자 다발로 포개진 고려청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칼과 창 등 쇠붙이를 가는데 쓰는 숫돌, 100점도 발견됐는데 지방 관아가 조정에 보내는 공납품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이번 발굴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 자기는 물론, 중국 원나라와 송나라, 명청 시대의 유물이 폭넓게 확인됐습니다. [이명옥/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 이 지역이 고려와 오가거나 중국에서 조선으로 들어올 때 중요한 길목이라든지, 기항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군산군도 수중 발굴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져 2년 만에 5백70여 점의 유물이 인양됐습니다. 예로부터 고군산군도 해역은 중국을 오가는 해상 무역로였고, 비바람을 피하던 정박지로 사용된 만큼 더 많은 유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순석/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 (발굴 유적지 500mx500m에서) 5백여 점 정도의 유물이 실제로 발굴이 됐는데 퇴적물을 제토한(걷어낸) 유적지는 한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유물들이 이쪽에서 발견이 될 거라고 추정을 하고 있고요.] 문화재청은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닻과 노 같은 선박 부속 용품이 발견된 만큼 옛 난파선의 흔적을 찾기 위한 발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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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출신 조세혁, 미국 14세부 남자 단식 우승전주 출신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미국에서 열린 에디허 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세혁 선수는 어제 결승에서 미국의 키톤 한스를 상대로 2 대 1 역전 승을 거뒀습니다. 조세혁 선수는 지난 7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 14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테니스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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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연패 탈출...허웅, 26득점전주 KCC가 허웅의 맹활약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CC는 어제(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109 대 88로 이겼습니다. 허웅은 2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패를 끊은 KCC는 6승 11패로 최하위에 머무는 가운데 반등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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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동문 네거리, '동문 헌책 도서관' 개관전주 동문 네거리에 헌책방 골목의 추억을 담은 '동문 헌책 도서관'이 오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동문 헌책 도서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3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이 기증한 책을 포함해 모두 4천5백 권의 헌 책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전주 동문 네거리는 80년대에 30여 곳이 넘는 헌책방이 운영되면서 책방 골목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2곳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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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패배의 아쉬움...곳곳에서 뜨거운 응원우리 선수들이 죽을 힘을 다해 뛰었지만 못내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려 5골의 공방 끝에, 승리의 여신은 가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도민들도 가정과 극장, 음식점에서 저마다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6강까지는 험난하지만, 우리의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축구팬들의 시선은 토요일 포르투갈 전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영화관에 시민들이 하나둘 들어섭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감 있게 경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 목도리를 둘러매고 먹을거리를 가져온 시민들은 응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상현, 오미경: 정읍에서 큰 화면으로 응원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우루과이전처럼 오늘도 열심히 한다면 꼭 이길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아자 아자 16강!] 술집에는 응원전을 하러 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우루과이전과 달리 거리 응원전은 없지만 열기는 더 뜨겁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대표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응원 구호를 목이 터져라 외칩니다. * 대한민국 응원 구호 전반전 가나의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나왔지만 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문정원: 비록 지금 전반전 지고 있지만 후반전에 사기 잃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후반전이 시작되자 열띤 응원이 다시 펼쳐집니다. 전북 현대 소속 조규성 선수의 연이은 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 인파가 크게 술렁입니다. * 환호성 소리 하지만 결과는 아쉬운 2 대 3 패배. 시민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진해성: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저는 믿고 있으니까 선수들 한 번만 더 열심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비의 순간마다 붉은 악마들은 곳곳에서 마음을 다해 선수들과 함께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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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조규성, 한국 월드컵 첫 멀티골네, 이렇게 몹시 아쉬운 결과였습니다만, 전북 현대의 공격수 조규성은 한국 월드컵 사상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습니다.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조규성 선수는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정 원 익 기잡니다. 월드컵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전에 훨훨 날았습니다.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기다렸던 대표팀의 첫 골을 넣었고 3분 뒤 다시 머리로 동점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을 넣은 순간입니다. (CG) 1998년생인 조규성은 189cm의 키에 82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에 다녔습니다. 지난 2019년 FC 안양에 입단한 뒤 2020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팀을 옮겼고 이후 지난해와 올해 김천 상무 FC에서 뛰었습니다. 18개월간 군 복무를 마친 뒤 올해 9월 7일 전역했고 이후 친정팀인 전북 현대로 복귀했습니다. (CG) 조규성은 지난 10월 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리그1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17골을 기록한 조규성은 제주 주민규와 동률을 이뤘지만 출전 경기 수가 더 적은 선수에게 타이틀을 주는 규정에 따라 생애 첫 K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전북 현대에서 리그 득점왕이 나온 건 지난 2009년 이동국 이후 13년 만의 일입니다. 조규성의 활약은 FA컵에서도 눈부셨습니다. 지난 10월 31일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조규성은 FC 서울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팀에 통산 5번째 FA컵 우승을 안겼습니다. 결승전 멀티골을 포함해 모두 4골을 넣은 조규성은 FA컵 최우수선수인 MVP에 뽑혔습니다. (CG) 올해 K리그1 득점왕과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그리고 FA컵 최우수선수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조규성은 한국 월드컵 사상 첫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CG) (CG)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2골을 넣고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조규성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별것 없는 선수인데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골도 넣었다. 보잘 것 없는 선수였는데 골을 넣어서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CG) 실력과 겸손함을 갖춘 전북 현대 조규성이 팀에서 이동국을 이을 후계자로, 나아가 전 세계 스타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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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 월드컵 첫 멀티골 조규성...그는 누구인가?어제(28일) 가나전에서 아쉽게 졌지만 전북 현대의 공격수 조규성은 한국 월드컵 사상 첫 멀티골로 새 역사를 썼습니다.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조규성 선수는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월드컵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전에 훨훨 날았습니다.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기다렸던 대표팀의 첫 골을 넣었고 3분 뒤 다시 머리로 동점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골을 넣은 순간입니다. (CG) 1998년생인 조규성은 189cm의 키에 82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에 다녔습니다. 지난 2019년 FC 안양에 입단한 뒤 2020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팀을 옮겼고 이후 지난해와 올해 김천 상무 FC에서 뛰었습니다. 18개월간 군 복무를 마친 뒤 올해 9월 7일 전역했고 이후 친정팀인 전북 현대로 복귀했습니다. (CG) 조규성은 지난 10월 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리그1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17골을 기록한 조규성은 제주 주민규와 동률을 이뤘지만 출전 경기 수가 더 적은 선수에게타이틀을 주는 규정에 따라 생애 첫 K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전북 현대세어 리그 득점왕이 나온 건 지난 2009년 이동국 이후 13년 만의 일입니다. 조규성의 활약은 FA컵에서도 눈부셨습니다. 지난 10월 31일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조규성은 FC 서울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팀에 통산 5번째 FA컵 우승을 안겼습니다. 조규성의 활약으로 전북은 지난 2000년과 2003년, 2005년, 그리고 2020년에 이어 5번째로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결승전 멀티골을 포함해 모두 4골을 넣은 조규성은 FA컵 최우수선수인 MVP에 뽑혔습니다. (CG) 올해 K리그1 득점왕과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그리고 FA컵 최우수선수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조규성은 한국 월드컵 사상 첫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CG) (CG)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2골을 넣고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조규성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별것 없는 선수인데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골도 넣었다. 보잘 것 없는 선수였는데 골을 넣어서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CG) 실력과 겸손함을 갖춘 전북 현대 조규성이 팀에서 이동국을 이을 후계자로, 나아가 전 세계 스타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조규성 #카타르월드컵 #조규성멀티골 #전북현대 #이동국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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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워진 이름 정여립'...대동사상 춤사위로 풀어내대동 세상을 추구했던 정여립은 조선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사상가였습니다. 역사적 인물인 정여립을 재조명하기 위한 공연 한 편이 무대에 올려집니다.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선시대 촉망받은 문인이었던 정여립! 세습 사회에 환멸을 느껴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는 모습에서 깊은 고뇌가 느껴집니다. [백성이 마음 편히 잘 사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건국 이념은 어디로 갔을까.] 혁명적 사상가로 대동 사회를 꿈꿨지만, 역모를 꾀한 반역자로 낙인찍혀 죽임을 당하기까지. 정여립의 파란만장한 삶과 가슴에 품었던 이상이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최정홍/정여립 역: 정여립이라는 인물의 자취가 남겨져 있는 공간들을 좀 많이 돌아봤거든요. 그런 자취들이나 순간들을 대변해서 표현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현대 무용의 우아한 춤사위에 화려한 태권도 군무를 융합해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 왕기석 명창의 구슬픈 판소리까지 더해져 큰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파사무용단과 대동사상기념사업회는 사상가 정여립을 통해 민주주의 본질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전북인의 긍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황미숙/공연 기획·연출: 민주주의의 가장 근간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좀 알려드리고 싶었고 전북인으로서 조금의 긍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공연은 내일과 모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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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 35년사' 출판기념회 열려임실 사선문화제의 발자취를 담은 '사선문화 35년사' 출판기념회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600여 쪽 분량의 '사선문화 35년사'에는 1987년 1회 행사부터 지금까지 사선문화제의 각종 기록과 사진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와 설훈 국회의원 등 역대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도 참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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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산희현당사적비...전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조선시대 호남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이었던 희현당의 건립 목적을 기록한 완산희현당사적비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희현당은 1700년 전라감사 김시걸이 세운 교육기관이며, 완산희현당사적비는 희현당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법, 목적 등이 기록돼 있어서 조선 후기 교육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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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내일 창원 LG와 홈경기... 수험생 할인프로농구 전주 KCC가 내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습니다. 전주 KCC는 어제 서울 SK에 패해 4승 7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서 허웅과 이승현, 라건아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전주 KCC는 내일 경기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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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88 : 73 DB...라건아·허웅, 맹활약전주 KCC가 어제(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88대 73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초반 뒤처진 KCC는 2쿼터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를 앞서 가기 시작해 15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KCC 라건아가 21득점, 21리바운드를 허웅은 친정팀을 상대로 1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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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고원의 맛...김장축제 열려올겨울을 눈앞에 두고 진안에서는 김장 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찌감치 김장을 하며 겨울나기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온 가족이 고무장갑을 끼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새하얀 절임 배추에다 고추와 생강, 젓갈 등으로 맛을 낸 새빨간 양념을 올려 능숙하게 버무립니다. 수십 년간 김장에 단련돼 온 어머니의 가르침. 아들은 고사리손으로 곧잘 따라 합니다. [어머니: 김치는 있잖아. 일단 들고서 아래쪽부터 하는 거야, 여기 밑에를 맨 밑에 놓고 이렇게 해보자. 아들: 깨달았어. 깨달았어.] 진안에서 열린 김장 축제의 마지막 날. 비가 그치고 기온이 뚝 떨어진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곧 있을 대규모 김장을 앞두고, 김장을 미리 배워보려는 며느리 의지는 꺾을 수 없습니다. [조대운/인천시 부평구: 다음 주에 시골에서 김장 120포기 해야 되는데 미리 경험하러 왔습니다. 최고로 맛있게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주재료인 배추와 고추는 진안고원에서 자라 식감과 맛이 좋기로 입소문이 난 탓에 매년 축제를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김학선·안수진/전주시 송천동: 김장을 하는데 편리함도 있고 맛도 좋고 해서 3년째 여기 오게 됐어요. 오히려 집에서 하는 것보다 여기서 하는 게 더 편하고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저물어 가는 가을의 마지막 문턱에서 김장으로 가족 간 정도 나누고, 웃음꽃을 피운 하루였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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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내일 원주 DB와 맞대결전주 KCC가 내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3승 6패로 공동 7위인 KCC는 지난 5일 수원 KT를 꺾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1라운드를 마치고 짧은 휴식에 들어갔던 KCC는 가드 허웅과 포워드 이승현, 센터 라건아를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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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내년 출품작 공모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분야는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그리고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위한 지역 부문입니다. 출품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제작돼 국내에서 상영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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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문 네거리 헌책방 골목....사라질 위기중장년층이라면 전주 동문 네거리의 헌책방 골목을 기억하실 텐데요. 현재 두 곳만 남아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곳을 미래 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명맥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동문 네거리입니다. 한때 20여 곳의 헌책방이 운영돼 헌책방 골목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 두 곳 만 남아서, 헌책방 거리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최창근 헌책방 주인 : 절판 도서라든가 그런 걸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그런 분들 때문에 겨우 숨만 쉬고 있는 거지] 전주시는 2017년, 남은 헌책방 한 곳을 지키야 할 미래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헌책방들과 헌책을 거래하는 벼룩시장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뒤로 지원은 더 이상 없는 상탭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가 따로 헌책방을 지원하는 정책은 아직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저희 부서를 포함해서 도서관 쪽에서도] 전주처럼 헌책방 거리가 있는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사태와 관계없이 수년째 헌책방 거리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영개선 사업과 북 카페 사업 등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동구청 담당자 : 헌책방에 대한 의미나 가치 이런 것을 시민에게 계속 알리고 주민들이 문화 사랑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문화 프로그램들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전주 원도심의 문화자산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헌책방 골목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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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주말 2연전 1승 1패...8위전주KCC가 주말 원정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CC는 어제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라건아의 활약에 힘입어 88 대 77로 크게 이겼지만, 오늘 서울 삼성과 맞붙은 경기에서는 62대 71, 9점 차로 졌습니다. 1라운드를 마친 KCC는 3승 6패로 여전히 8위에 머물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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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전남-광주, '전라도 5천년 역사서' 발간전라도 5천 년의 역사를 담은 책이 발간됩니다. 전북과 전남, 광주 등 호남권 3개 시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라도 고대부터 현대까지 5천 년의 역사를 담은 책 34권을 출판하고, 봉정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인터넷용 책도 발간해서 2년 뒤 개관하는 전라유학진흥원의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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