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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7경기 무패' 전북, 내일 포항 원정 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저녁 7시, K리그 4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동아시안컵 대회로 가진 지난 3주간의 휴식기에 전술 보완과 체력 보강에 힘썼다면서 포항전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전북은 K리그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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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지의 결, 빛을 입다...'한지 조형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통 한지의 새로운 조형미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 전시가 열립니다. 여러 번 두드리고 포개서 만든 한지 고유의 입체감과 빛이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미감을 제시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섬세한 손길이 닿을 때마다 그 자리에 남은 불규칙한 주름의 흔적. 꽃이 피어난 듯 한지로 빚은 표면은 독특한 조형미를 발산합니다. 한지 공예 기법 가운데 하나인 '줌치 기법'으로 종이를 주무르고 두드리며 작가의 감각을 얹었습니다. [이상희 / 한지조형작가: 한지를 물로 적셔서 손으로 인위적으로 줌치를 만들어서 이렇게 툭툭 쳐서 만드는 그런 결을 만들어서...] 시간과 정성을 눌러 담아 그 흔적으로 살아난 한지의 결. 겹치고 접히며 스며드는 과정을 거쳐 우리가 몰랐던 한지의 또 다른 얼굴이 펼쳐집니다. [최유선 기자: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한지 사이 스며든 빛입니다. 빛과 그림자, 한지로 구성된 공간 안에서 한지 특유의 깊은 울림이 극대화됩니다.] 전통 공예의 틀을 넘어 현대 조형 예술로 확장된 한지. 예술의 재료를 넘어 공간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상희 / 한지조형작가: 한지가 숨을 쉬듯이 공간을 채우고, 빛을 따라서 이렇게 표정이나 달리하는 그런 그림자까지도 세심하게 조금 자연스럽게 연출하기를...] 한지의 물성과 작가의 감성이 빚은 조형의 미학. 예술적 언어로 승화된 한지의 변신은 우리 전통 종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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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견훤의 얼굴은?...영정 그린다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태조 왕건이나 궁예와 달리 견훤에게는 표준영정이 없는데요. 후백제의 왕도인 전주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주시가 견훤의 표준영정을 제작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태조 왕건과 궁예의 영정입니다. 각각 1999년과 지난해 정부 표준영정으로 지정됐습니다. 3년 전부터 견훤의 표준영정 제작을 준비해온 전주시가 화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견훤의 외모에 대해 남아있는 기록은 체격과 용모가 뛰어나게 기이했다는 정도가 거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전주시는 학술대회와 용역을 통해 견훤의 풍모와 복식을 고증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전주 견씨 후손 40명을 조사해 견씨 용모의 특징을 모아 두상을 제작했습니다. [김병희 / 용역사 연구원 "백제인의 민두상을 만들게 되었고요. 이 백제인의 민두상 중에서 전주 견씨의 어떤 표본의 특징을 가지고 견훤대왕의 민두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영정을 그릴 화가를 선정해서 빠르면 내년까지 견훤 표준영정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유빛나 /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 주무관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에 (견훤 영정) 초안을 올리면, 향후 채색이라든지 여러 가지 옷이라든지 어떻게 입을 것인지 그런 것들을 위원회와 함께 의논해 가면서 완성해..."] 지난 2023년 남원시가 춘향의 새 영정을 공개했을 때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등 외모 논란이 일었고 지금까지도 정부 표준영정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견훤의 영정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논란 없이 표준영정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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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전주박물관 '서예문화실' 새 단장국립전주박물관 '서예문화실'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 '서예의 겉과 속' 등 5개 주제로 구성된 서예문화실은 추사 김정희의 '잔서완석루'와 정조어필 '제문상정사' 등 48점을 선보입니다. 또, 디지털 체험 공간인 '글씨의 정원'을 마련해 디지털 붓을 이용해서 모니터에 자신만의 글씨를 써 보고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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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출신 이근화, '라 스칼라' 솔리스트 선발전북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바리톤 이근화 씨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계적인 오페라극장 '라 스칼라'의 독창자인 솔리스트로 선발됐습니다. 라 스칼라는 1778년 개관해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무대로, 최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차기 음악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북대 예술대학 측은 이번 선발은 대학과 한국 클래식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거라며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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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콤파뇨, 6월 이달의 선수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안드레아 콤파뇨가 6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동점골, 21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해, 김천 이승원과 광주 아사니 등을 제치고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은 지난 4월과 5월 전진우에 이어 6월에 콤파뇨까지 세 달 연속 이 달의 선수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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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붓 끝의 산천... '진경산수화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진경산수화'는 실제 풍경에 더해 작가의 감상을 담은 독특한 예술 양식입니다. 전북 곳곳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사색과 함께 화폭에 담은, 진경산수화의 세계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큰 나무의 가지 사이로 바다를 향해 선 정자가 보입니다. 탑과 가로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를 더합니다. 수묵의 농담 속에 망해사의 고요한 시간이 담깁니다. [송규상 / 작가: (수묵화는) 자기 마음에 있는 중심을 그대로 표출하는 거거든요. 담묵, 중묵, 농묵이 들어가면서 그 작품의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거든요.] 깊은 산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 그 곁을 따라 노랑, 분홍, 연둣빛 꽃과 나무가 번집니다. 화면을 이끄는 화려한 색채가 봄의 생명력을 노래합니다. [김은화 / 순창군 순창읍: 부안에 이런 곳도 있구나. 붕어섬도 있구나. 이렇게 보면서 또 봄, 여름, 가을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북을 비롯해 전국의 명소를 담은 진경산수화 4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눈으로 본 풍경을 넘어, 마음에 비친 자연을 한지 위에 먹과 붓으로 담아냅니다. [송규상 / 작가: 실경산수를 그리다 보면 지루해질 수가 있어요. 자기만의 취향을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해서 감상자로 하여금 더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풍경을 그대로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을 통해 마음을 비추는 '진경산수화'. 작가의 시선을 따라 전북의 명소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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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찾아가는 소리축제' 다음 달 7일까지 열려다음 달 7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소리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소리축제는 지역 문화기획자와 예술인들이 협력해 고창과 부안, 임실, 장수, 정읍의 시장과 관광지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부안 수성당에서 '전주판소리 합창단'이 심청가를, 다음 달 5일에는 장수시장에서 퓨전국악 그룹 '오감도' 가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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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홍보 본격화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전이 본격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레 (11일)부터는 전국 1만 8천 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전광판 홍보가 시작됩니다. 이 밖에도 전북도청 1층에 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해 유치 전략을 알릴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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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은 지난달 열린 K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K리그 외국인 감독 가운데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거스 포옛 감독이 처음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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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인의 삶, 무대에 오르다전주 부채의 명가, 아중리 가재미 마을에서 태어나 한평생 합죽선을 만들어온 장인이 있습니다. 소리와 영상, 시연이 어우러진 무대 위 전주 부채 장인의 삶이 펼쳐집니다. 문화 향, 최유선 기자입니다. 투박한 손마디마다 감긴 붕대. 손때 묻은 칼자루를 쥐고 대나무 살을 정성껏 깎아냅니다. 김동식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의 합죽선 인생은 열네 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려운 형편에 양봉, 목공 등 이 일 저 일을 전전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부채를 만들던 외가를 찾아갔습니다. [김동식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밥을 먹여주고 일을 시켰어요. 그래서 잠도 재워주기 때문에 거기 가게 된 거죠.] 그의 외조부는 고종 황제에게 합죽선을 진상했던 전주의 대표 장인 라학천 선생. 그의 손기술을 이어받은 김 보유자는 전통 합죽선 제작 기술을 갈고닦으며 2015년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로 지정됐습니다. [sync: 이때 마침 외갓집은 옆마을에 모여 살며 부챗일을 하시는데 밥 먹여주고 재워줄 테니] 장인의 파란만장한 삶이 예술과 만나 무대에 오릅니다. 합죽선을 만들어온 70년의 세월을 다큐멘터리 영상과 소리꾼의 소리로 풀어냈습니다. 이어지는 장인의 시연은 이 공연의 백미로 꼽힙니다. [설지희 / 공연 기획자: 장인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습니다. 이 공연의 핵심은 장인의 삶과 기술을 직접 내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지역과 사람, 예술이 만나 어우러진 90분의 무대를 통해 장인의 삶이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83살의 나이에도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작품 전시를 넘어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김동식 보유자. 그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김동식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부채는 좀 취약 종목이고 좀 어렵습니다. 생활하기가. 제가 이 합죽선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가지고 전주 부채가 유명하다는 것을...]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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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작업 안전 문화 한마음 대회 열려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가 오늘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생활개선 전북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생활개선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에서는 농작업 현장의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축하 공연과 우수 회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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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세영 출전, 대통령기 배드민턴 내일 익산 개막대통령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내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을 비롯해 세계 랭킹 6위 서승재 선수 등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7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익산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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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최지 선정 방식 개편에 유불리 '촉각'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방식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개최도시 발표 시기도 정하는데, 이런 변화들이 전주 올림픽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취임한 뒤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방식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코번트리 위원장. 그동안은 IOC 산하 미래유치위원회가 개최지를 선정해 왔다면, 앞으로는 이 과정에 IOC 위원들의 의견도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1백여 명의 IOC 위원들에 대한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 : IOC는 올해 말까지 선정 방식을 비롯해 개최도시 발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인데, 전북자치도의 전략 수정도 불가피해졌습니다.] 여기에 코번트리 위원장의 개최지 선호도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그동안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국 베이징 등 대도시 위주로 열려왔습니다. 하지만 코번트리는 개발도상국이나 소도시 등 어디에서나 대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 지방도시 연대 전략에는 호재가 될 듯 한데,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개최지 선정방식이 개편될 때까지는 유치 선정 절차도 일단 중단되는 만큼 그 사이 우리 전략도 보완해야 합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국제동향팀도 이번에 새로 만들었거든요. 밖에(해외) 하고 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인가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IOC 수장 교체와 함께 개최지 선정방식도 개편될 전망이어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 수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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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라마 '당신의 맛' 전주 음식 체험 열려 (화면)다음 달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드라마 속 전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전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OTT 드라마 '당신의 맛' 속 전주 음식을 주제로 강연과 요리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사는 해당 드라마의 푸드 총괄 디렉터로 음식 콘텐츠의 기획 배경과 촬영 뒷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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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빙상경기장 지상 링크장 재개장전주 빙상경기장의 지상 링크장이 넉 달간의 냉동시스템 교체 작업을 마치고 다음 달(7월) 1일에 다시 문을 엽니다. 전주시설공단은, 빙상경기장의 냉동기와 냉각탑 등을 전면 교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상 링크장을 폐쇄하고, 지하 링크장은 임시 냉동기를 활용해 운영해 왔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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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라벤더 정원 음악회' 열려자연과 팝페라 공연이 어우러진 '라벤더 정원 음악회'가 어제 고창상하농원에서 열렸습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팝페라 앙상블 프로스트가 출연해 뮤지컬과 일렉톤 연주, 대중 가요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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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서 꽃피운 청동기... '고대 유물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만경강과 동진강은 과거,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중요한 나들목이었습니다. 이 강을 따라 화려한 청동기 문화를 꽃피운 전북의 고대사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장인의 손길로 이지러짐 없이 정교하게 맞물린 한 쌍의 거푸집. 거푸집 안쪽에는 한국식 동검의 날렵한 형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전주와 완주 일대에서는 청동기를 생산하는 거푸집과 송풍관이 발견됐는데요. 만경강 유역이 단순한 교역을 넘어 청동기를 직접 생산했던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바닥만 한 거울 위로 겹겹이 퍼져 나가는 잔무늬. 촘촘하게 새긴 1만 개의 무늬가 빛을 받아 반짝입니다. 고대 전북인들이 만든 '잔무늬 청동거울'은 바닷길을 따라 일본까지 전해졌습니다. [임혜빈 /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이 지역 사람들이 그런 어려운 유물들을 직접 만들어낸다는 것은 청동기를 제작하는 기술이 굉장히 뛰어났음을 의미하고요.] 이번 전시는 만경강과 동진강을 중심으로 꽃피운 전북의 고대 문화를 조명합니다. 전북에서 출토된 유물 400여 점을 통해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재조명합니다. [박경도 / 국립전주박물관장: 우리 전북 지역의 역사 공간을 제대로 조사, 연구해서 알리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고.] 초기 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던 전북. 강과 바다를 건너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고 창조해낸 고대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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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서 호국영령 합동 추모제 열려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오늘(27일) 전주 군경묘지에서 호국영령 합동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추모제에는 전몰군경 유족회 전북지부와 35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호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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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상 현대적 의미 조명 학술대회 개최증산 강일순 성사 탄생지의 전북 종교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전국학술대회가 오늘 전북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증산의 '해원, 보은, 상생'의 철학과 함께, 전북 지역의 사상이 한국 사상사에 끼친 영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삼국시대의 풍류 사상과 미륵 사상, 조선 후기의 동학사상이 한국 근대 종교 운동에 미친 역사적 의미를 재평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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