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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참가자 내일부터 수도권 중심 대피(대체)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이 내일(10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비상 대피합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행정기관과 민간 교육기관의 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비상 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통령의 지시와 더불어 스카우트 세계 연맹과 각국 대표단의 요청과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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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년고찰 찾아온 잼버리 대원들잼버리 대원들이 내일 새만금에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잼버리 야영장은 하루 종일 어수선했는데요 전북의 천년고찰에서는 잼버리 대원들이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불교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대원들이 전북에서 함께 한 마지막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고창의 천년고찰 선운사! 고즈넉한 사찰에 푸른 눈의 청소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중생들이 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는다는 범종! 난생 처음, 종을 쳐보며 범종에 담긴 의미를 생각합니다. [ 주디트, 마크 / 잼버리 참가자: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목판으로 찍어낸 부처의 모습을 만나보기도 합니다. 법당에 누워 명상의 시간도 갖고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에 몸을 담그며 자연을 접합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 실력도 뽐냅니다. [ 김정호 / 잼버리 참가자: 나무 그늘 있는 데서 외국인들이랑 노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확실히 좋은 거 같아요. ] 새만금 잼버리가 개막되고 22개 나라, 9,000여 명의 대원들이 선운사와 내소사, 금산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조직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원들이 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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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거 전주 야구장, 문화 행사장으로 활용철거된 전주 야구장이 문화 행사장으로 이용됩니다. 전주시는 먼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가맥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는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오는 10월 14일부터 전주시민체육대회도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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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탕탕탕' 스트레스 날려... 전북사격장 인기과녁을 명중시켰을 때의 쾌감은 사격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인데요 임실에 있는 전북종합사격장이 선수들뿐만 아니라 사격 동호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온 신경을 집중했다가 날아가는 원반을 그대로 명중시킵니다. 집중력과 순발력이 필수인 클레이 사격, 명중했을 때의 짜릿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정락훈 / 광주체육회 소속 : 고정된 표적이 아니고 움직이는 표적이다 보니까 맞추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10미터 앞의 과녁을 향해 조준했다 멈췄다를 반복합니다. 긴장감 속에 울리는 한 발의 총성. 과녁의 정중앙을 명중시킵니다. 몸이 불편해도 사격을 즐기는 데는 아무 제약이 없습니다. [한이순 / 전북사격연맹 소속 : 우리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로 활동하는 게 어렵잖아요. 활동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랄까요.] 시원한 타격감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다는 매력에 사격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CG)지난 2003년 임실에 문을 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은 코로나 여파로 한때 방문객이 1만 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7,000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전지훈련과 대회 등으로 이곳에 다녀간 선수들도 7천 명이 넘습니다. 전북종합사격장은 노후된 시설을 보강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재천 / 전북종합사격장 소장 : 이번에 방수 공사와 창틀 교체 공사, 화장실 개·보수공사 등을 통해서 저희 사격장을 찾는 체험객들과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이곳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5천 명이 넘는 선수가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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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어쇼 보며 휴식...대회 중단 위기 넘겨휴일인 오늘(6일)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는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 일부 국가의 철수로 대회가 중단될 뻔한 상황을 맞았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나오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8대의 항공기가 마치 하나가 된 것처럼 대형을 갖춰 새만금 창공을 누빕니다. 360도 회전 같은 고난도 기동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선보입니다.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박진감 넘치는 에어쇼에 스카우트 대원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제리 라피/핀란드 스카우트 대원: (에어쇼의) 모든 것들이 매우 놀랍고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잼버리 대회는 주말 사이 중단과 축소, 강행 사이에서 중대 기로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폭염과 위생, 식사 문제 등으로 최대 참가국인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가 조기 퇴영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부랴부랴 한덕수 총리까지 나서 냉방 버스와 그늘막, 의료진과 화장실 관리 인력을 확충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나서야 대회 중단 고비를 넘겼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생수와 이온 음료 168만 병을 지원하는 등 민간의 후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대폭 수정, 보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충남 보령의 머드 축제 등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90개의 영외 프로그램이 추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초 오늘(6일)밤 예정됐던 K팝 콘서트는 폐영식이 열리는 11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됩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안전 문제를 더 철저히 보강을 하고 우리 대원들이 그동안 지친 건강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잼버리 조직위와 여성가족부 등의 난맥상 속에 어느새 반환점을 돈 상황. 정부가 뒤늦게 전면에 나선 가운데 남은 기간은 탈없이 정상 운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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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잼버리서 체험부스 열어전북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행사를 부안댐 물문화관에서 열었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안전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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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6일) 저녁 7시,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 홈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어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친선경기로 체력 손실이 큰 데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천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전북은 올 시즌 인천과 두 차례 맞붙어 1승 1무를 기록했으며,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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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생존 수영'... 폭염 잊고 '풍덩'폭염 속에 치러지는 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걱정이 큰데요 오늘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생존 수영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폭염을 떨쳐내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천경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코리아! 코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와 스웨덴의 스카우트 대원 800여 명이 고사포 해수욕장에 모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생존 수영' 구명조끼를 입은 채 물 위에 떠서 원을 만들기도 하고, 짧은 구간을 왕복하기도 합니다. 고무보트 위에서는 국가 대항으로 힘을 겨뤄봅니다. [마테오/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 수영을 배우고, 잼버리도 즐겁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여기 있는 같은 나라 친구들과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숲에서 즐기는 휴식은 꿀맛입니다. 햇볕으로 달궈진 잼버리 영지를 벗어나 나무 그늘 아래 해먹에 몸을 맡기면 모든 걱정이 사라집니다. [권화이 / 스카우트 대원 폭염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이 어지러워하거나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부분이 우려되고, 잘 케어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무에 걸린 밧줄을 잡고 올라가 종을 치는 게임, 친환경 캠핑용품 만들기, 마지막은 해변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 [천경석 기자 : 무더운 날씨 속에 바다와 숲을 찾은 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부안 하섬에 들어가는 대원들은 일박이일 동안 생존 캠프도 진행하게 됩니다.] 폭염 때문에 잼버리 안전 개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라북도의 자연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대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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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영식 온열질환자 108명...일부 야외행사 중단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어젯밤 개영식 때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열탈진 등 경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직위는 영내에서 하는 일부 야외 행사를 중단하고 수상 활동과 버스로 이동하는 시군 연계 활동 등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사 30명, 간호사 60명 등 의료진과 병상도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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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질환자 속출...뒤늦은 대책 분주(대체)계속되는 폭염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일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조직위가 뒤늦게 긴급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저녁 8시부터 3시간가량 개영식이 진행된 새만금 잼버리대회.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4만여 명 가운데 108명이 탈진 증세를 보여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경찰은 인근 경력을 모두 동원하는 갑호 비상에 들어갔습니다. 저녁시간이지만 당시 현장의 기온은 28도. [최창행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 : 온열환자가 왜 발생했는지 원인을 보면... 일반적으로는 폭염경보 하에서 저녁인데도 그런 것이 유지가 돼서 많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회복해 프로그램에 다시 복귀했지만 20여 명은 아직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더위에 샤워장 등 관련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장시위엔/대만 스카우트 대원: 샤워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요. 옷이나 수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운영요원 식당은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대원들에게 지급된 구운 달걀이 상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한국 스카우트 대원(음성변조): 곰팡이 피어 있었고... 저희가 한 6개 정도가 그런 상태가 나왔어요.] 정부와 조직위원회는 뒤늦게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조직위는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90여 명을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폭염에 노출되는 프로그램도 일부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 영내에서 하는 과정활동을 줄여나가고 밖으로 나가는,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에게 대회 종료 시까지 현장을 지키고, 국방부에게는 샤워시설과 그늘막 같은 편의시설 설치에 공병대를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행안부도 현장 폭염대책에 3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새만금 잼버리대회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안전문제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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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덕수 총리 "잼버리 안전 확보, 군 병력도 투입"한덕수 국무총리가 폭염 속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했습니다. 특히, 국방부에 그늘막과 샤워시설 같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공병대 투입, 응급 의료 상황에 대응할 군의관 파견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여가부 장관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새만금 현장에 머물며 신속하게 조치를 하고, 매일 국민과 언론에 현장 상황을 설명하라고 주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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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구 전설 3인방...체육박물관 건립 동참전북을 넘어 국내외 스포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지역 체육인들이 체육박물관 건립을 위해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980년대 야구계를 주름잡았던 김봉연, 김성한, 김일권 등 전설 3인방이 현역 시절 자신들의 땀이 배어 있는 용품을 전북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72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군산상고는 9회말 극적인 뒤집기로 우승해 '역전의 명수'라는 빛나는 이름을 얻고 야구 명가로 우뚝 섰습니다. 당시 주역들이자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이제는 전설이 된 김봉연, 김성한, 김일권 씨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로 프로야구 첫해 홈런왕과 타점왕, 도루왕을 차지했던 이들은, 당시 입었던 유니폼과 용품을 전북체육회에 기증했습니다. 체육 박물관을 세워 전라북도 체육인들의 위상을 높이자는 데 동참한 것입니다. [김일권 :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욱 열심히 뛰게 되면 전주뿐만 아니라 전라북도가 더 환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태 타이거즈에서 전성기를 불태웠던 이들은, 어느새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고향인 전라북도에서 치렀던 명승부는 마치 어제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봉연 : 1986년도에 3관왕을 할 때 전주에서 롯데하고 더블헤더(하루 두 경기)를 했는데 거기서 연타석 홈런을 쳐가지고 23개로 그때 홈런왕을...] 야구 전설들은 전북에 체육 박물관이 건립되면 현재 한국야구위원회에서 보관 중인 자신들의 기념품도 추가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성한 : 우리 전라북도에 박물관이 생기면 KBO에 요구해서 다시 제 모든 것을 전라북도 쪽에 전부 다 기증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배출한 체육 영웅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현재 전북체육회가 보관하고 있는 관련 물품은 1천7백여 점. 화려했던 전북 체육사의 위상과 영광에 걸맞는 체육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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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권도 스타 이대훈, 태권도재단 홍보대사 위촉무주에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스타인 이대훈 국가대표 코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대훈 코치는 태권도가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훈 코치는 세계 선수권대회 3회 우승과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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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최대 규모... 세계에 전북 알린다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인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국제 행사인데요. 국내에서 두 번째 열리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세계 미래 세대의 주역들이 전북을 기억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인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부지는 8.8㎢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입니다. 참가자 수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 대회 때보다 두 배가량 많은 세계 158개 나라, 4만 3천여 명이 전북을 방문합니다. 4,400여 명이 참가하는 영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브루나이,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까지 모두 도전과 꿈을 향해 새만금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대니스/ 우크라이나 스카우트 리더 "(잼버리가)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세계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북이 세계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키우고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된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최창행/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 스카우트의 모험정신 이런 걸 바탕으로 해서 즐겁고, 아주 유쾌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계 잼버리가 되기를.] 새만금 잼버리에서는 1백 개가 넘는 프로그램과 전주 한옥마을 등 14개 시.군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번 잼버리로 생산은 1천198억 원, 고용 1천98명, 부가가치 406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시백/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장: 지역에서 이제 소비가 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가장 일차적인 효과가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잼버리 부지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 캠핑 산업이나 청소년 교육 거점으로.]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전북의 역사, 전통, 농경, 음식 문화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뚜렷하게 각인되는 무형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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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교도소세트장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개최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는 6일까지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열립니다.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를 활용해 공포를 체험하는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에서 2천4백 팀이 마감됐지만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의상을 갖추면 현장 입장도 가능합니다. 지난해 열린 홀로그램 페스티벌에는 모두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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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일정 본격 시작... 대륙 횡단 스카우터새만금 잼버리에서 첫날밤을 보낸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청소년 특유의 활기와 도전 정신도 느낄 수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찾아온 3명의 스카우터는 잼버리 정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새만금 잼버리에서 설레는 첫날을 보낸 스카우트 대원들! 내리쬐는 햇볕을 뚫고 영지 곳곳을 누빕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또래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케이타 /일본 잼버리 참가자 많은 잼버리 대원을 봤고, 교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으로 외국인과 이야기도 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에 힘들어하고, 연신 물을 끼얹거나 머리에 물을 묻히는 대원들도 많습니다. [프란체스카 / 영국 잼버리 참가자 매우 멋지고 친절한 곳이지만, 매우 덥습니다. 영국과 한국은 굉장히 기온 차이가 큽니다. 이런 습도는 경험하지 못했어요.]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목표를 주제로 강의와 자율토론이 이뤄지는 반기문 마을 개소식도 열렸습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도 새만금을 방문해 개소식을 축하했습니다. [천경석 기자 : 무더운 날씨 속에 잼버리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잼버리를 찾은 이색 참가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원들의 활동 모습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찾아온 세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 7개월에 걸쳐 자전거로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해 새만금 잼버리를 찾은 플로리안, 안토닌, 피에르 씨는 명실상부한 잼버리의 주인공들입니다. [플로리안/ 자전거로 새만금 찾은 스카우트 이번 스카우트 잼버리의 표어가 'Draw your dream'인데 이걸 실현하기 위해서 세계의 절반을 실제 몸으로 횡단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감을 받아, 자신의 몸보다 더 큰 꿈을 꿨으면 좋겠습니다.] 큰 꿈을 꿨으면 좋겠다는 플로리안 씨의 말처럼, 전 세계 청소년들이 새만금과 전라북도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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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TE) 새만금 잼버리 개영식... 꿈. 도전 응원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어제 개막돼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는데요 현재 잼버리 부지에서는 개영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새만금 잼버리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에 있는 대집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조금 전 8시부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개영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카우트 대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드론 500대가 꾸미는 라이트쇼가 개영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인데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고 영국의 세계적인 모험가 베어 그릴스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VCR 1) 오늘까지 158개 나라 스카우트 대원 3만 5천여 명이 잼버리 야영장에 입소했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4만 3천여 명보다 8천 명 정도 적은 숫자입니다.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연일 3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어제까지 4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지만 중증 환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VCR2) [최창행 /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 중한 환자라든가 후송이 될 환자는 없고 적절히 대응을 하고 있고 모두 돌아가서 정상적으로 정해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위는 폭염에 대비해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외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영지 내 셔틀버스 운행 간격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했습니다. 잼버리 병원과 클리닉의 병상도 최대 150개를 추가 설치하고, 의사와 간호 인력 30여 명도 더 충원할 방침입니다. 야영지 내에서는 오늘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고 내일부터는 모험심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타워에서 탈출하는 점프타워 챌린지, 뗏목 만들기, 부안 하섬 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는 생존 캠프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잼버리 공원에서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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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오늘 밤 개영식...폭염 안전관리 총력(저녁용)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이틀째인 오늘 밤 8시부터 개영식이 열립니다. 개영식에서는 4만 3천여 명의 잼버리 참가 대원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드림오케스트라단의 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자 기존 6곳은 물론 셔틀버스 300대와 잼버리 운영본부도 긴급 대피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화장실 등 위생시설도 인력을 두 배로 늘려 관리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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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침령산성, 국가사적 지정..."백제·신라 요충지"장수군 계남면에 있는 침령산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침령산성이 백제와 신라의 요충지였고 출토 유물을 통해 당시 치열한 권력 변화를 알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둘레 497미터의 침령산성 안에서는 집수시설과 항아리, 사발 조각 등이 발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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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TE) 잼버리 개막... '너의 꿈을 펼쳐라'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치러지는 대규모 청소년 국제행사여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모여 들면서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는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잼버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학준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개막일에 맞춰 막바지로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속속 새만금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2만 2천여 명의 대원들이 도착해서 새만금에서 첫날을 보내게 됩니다. 야영장에는 지금까지 2만 개가 넘는 텐트가 설치됐습니다. (VCR) 대원들은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새만금에서 보낼 잼버리 행사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33도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폭염 대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고열과 탈수 증상을 보여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서둘러 3일 치의 물과 얼음, 소금 등을 나눠주며 폭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야영장 인근에는 잼버리 병원과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하고 176명의 의료 인력과 침상 40대, 회의장에는 150개의 간이침대를 배치했습니다.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잼버리 식당에서는 2시간 넘게 기다리는 상황도 벌어져 보완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밤 8시, 대집회장에서는 잼버리 개영식이 열리는데요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드림오케스트라단과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협연하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또, 드론 500대가 꾸미는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도 펼쳐져 새만금 잼버리를 축하하게 됩니다.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원에서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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