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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로축구 개막...전북현대 기분좋은 '첫 승'프로축구 K리그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늘 전주 홈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리고 리그 6연패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개막전 첫 상대는 수원 FC. 전반은 양팀의 공방 속에 득점없이 끝났습니다. 후반 들어 전북은 문선민을, 수원은 K리그에 첫선을 보인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후반 34분 문선민이 페널티 아크 부분에서 쏘아올린 공을 송민규가 침착하게 왼발로 차 넣어 결승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2무2패로 열세를 보인 수원 FC를 상대로 값진 첫승을 올렸습니다. [송민규/전북현대 : 작년에 한번도 이기지 못해서 올해 개막전에 꼭 승리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개막전부터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셔서 응원 덕분에 승리를 했던 것 같아요.] 전북현대는 11년 연속 개막 홈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분 좋은 징크스도 이어갔습니다. 역대 가장 이른 개막으로 쌀쌀한 날씨였지만 관중석에는 7천5백여 명의 홈팬이 찾아 전북을 응원했습니다. [하상우/올해 전북현대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구요. 화끈한 공격력으로 골을 좀 많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현대 화이팅!] 이번 시즌 1순위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북현대는 홍정호와 백승호, 구스타보 등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상식/전북현대 감독 : 올해는 슬기로운 감독생활을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또 작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잘 이끌어 나가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K리그 6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기분 좋은 승리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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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 돈 모아 '마을재생'...전통가옥 '부활'일본 니이가타에는 주민들이 돈을 모아서 50채가 넘는 전통가옥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곳이 있습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면서 마을 만들기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5만 6천여 명의 소도시 무라카미! 전통과자를 파는 이 가게 건물은 1893년에 지어진 전통 목조 가옥이지만 현대식으로 개조돼 사용돼왔습니다. 2004년 집주인은 가게의 입구와 2층을 건축 당시의 모습대로 복원했습니다. 인터뷰: 주민 "외관이 바뀌었죠. 셔터가 격자문으로 바뀌어서 전통거리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까? 2004년 주민들은 소중한 자원을 살리자며 전통가옥 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공사비는 주민과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했습니다. 건물 한 곳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해 지금까지 53채의 '전통가옥'이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킷카와 쿠미코, 마을 주민 "전통가옥 재생 프로젝트가 시작돼 방문객과 전문가들이 둘러보고 훌륭한 건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무 특색이 없던 상점가는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자원을 보존해서 마을을 알리자는 주민들의 의지가 마을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인터뷰: 야베 나쓰키, 마을 주민 "선조 때부터 이어져 온 것을 소중하게 간직해 자손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만들기를 계속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손으로 전통을 지키고 마을을 활성화시켰다는 점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만들기의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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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주장 홍정호, 부주장 이용·백승호 임명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단을 발표했습니다. 주장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홍정호, 부주장에는 이용과 백승호가 임명됐습니다. 한편 K리그 최초 6연패 도전에 나서는 전북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FC와의 홈 맞대결로 개막전을 치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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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19일 개막 경기...3관왕 우승 도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개막 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수원FC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오늘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DNA가 팀의 최대 강점이라며 K리그 사상 첫 6연속 우승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 등 3관왕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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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수원KT에 아쉬운 패배전주KCC가 오늘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KT와의 홈경기에서 87대 83으로 아쉽게 져 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KCC 선수단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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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이번 시즌 KGC에 첫 승리전주 KCC가 오늘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라건아와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73대 68로 이겼습니다. KGC와 앞선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던 KCC는 이번 시즌 KGC 전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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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장애인 대상 도서관 책 무료 배달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배달해주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전주시는 꽃심과 완산, 평화도서관 3곳에서 장애인들이 원하는 책을 택배로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번에 10권까지 길게는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으며 대출과 반납 비용은 모두 무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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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동계체전에 전북 선수 50여 명 출전모레(1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전북에서 50여 명이 참가합니다. 참가 종목은 휠체어 컬링과 알파인 스키, 쇼트트랙 등 6가지입니다. 전북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경우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고 개회식과 폐회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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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전주박물관, 상설전시관 개편 재개관국립전주박물관이 상설전시관를 새롭게 꾸며 다시 열었습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구석기에서 조선까지 전라북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실을 비롯해, 조선왕실 전시실과 선비서예실, 미술공예실과 영상전시실을 새로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신진작가를 위한 전시 공간과 지역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휴게 공간인 카페도 마련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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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군 편지, 국가문화재 등록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소장한 동학농민군 편지 1점이 국가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이 편지는 1894년에 전남 화순에서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하다가 나주 감옥에 수감된 한달문이 고향에 있는 어머니에게 한글로 직접 쓴 겁니다. 문화재청은 본인의 구명을 요청하는 등 당시 동학농민군의 처지와 실상을 보여주고 동학농민군이 작성한 문서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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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의 기록...역사를 품다오래된 일기장과 옛 사진 등은 개인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유산이기도 합니다. 익산시가 시민들이 갖고 있던 옛 기록물을 모집했는데, 일제 강점기 광복군이 사용했던 포대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물품들이 모였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누렇게 빛이 바랜 낡은 포대 한 장. 중국 상해에서 부친 이 수화물의 도착지는 익산 함열역입니다. 광복군 주녕지대, 남궁이라는 이름표와 소속 부대 명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1940년대 광복군으로 활동한 남궁철 선생의 유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남궁승영/독립군 남궁철 선생 아들 : 그때 상해에서 기차로 호남선 함열역으로 이렇게 보낸 물표가 나오니까 감회가 새롭고, 아버님도 좀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1979년부터 4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써온 일기장,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이웃들의 대소사가 담긴 마을 공동체의 기록이 됐습니다. 1958년 어느 아침, 교복 차림의 통학생들이 남긴 사진은 지금은 볼 수 없는 소중한 풍경으로 남았습니다. 익산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는 5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749점의 사진과 물품을 기증했습니다. [임성숙/익산시 기록물관리계장 : 익산의 역사성이라든지, 정체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큰 의미가 있고, 또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도 계승할 수 있는 가치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익산시는 해마다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갖고 있는 기록물을 모으고, 장기적으로 시민 기록관을 건립해 보존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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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5일까지 도서관 시민 홍보단 모집전주시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시민 홍보단에 참여할 만 18세 이상 10명을 모집합니다. 올해 말까지 SNS와 유튜브 분야로 운영되는 홍보단에게는 매달 8만 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세부 일정과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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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서울 삼성에 28점차 대승전주KCC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28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오늘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준범, 김상규, 이진욱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서울 삼성을 99대 71로 꺾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전창진 감독은 한국 프로농구 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 500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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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장수가야 발굴 성과와 과제(내일 오전 8시) [2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장수가야 발굴 성과와 과제 편이 방송됩니다. 장영수 장수군수와 곽장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장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가야사 조사 연구와 복원이 포함된 뒤 장수 가야문화의 발굴은 어떻게 진행됐고 또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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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남부시장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전주시가 24억 원을 들여 남부시장에 있는 옛 원예공판장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듭니다. 이곳에는 개인 미디어 작품을 만드는 스튜디오를 비롯해 전시장과 교육시설, 쉼터 등이 마련됩니다. 전주시는 공모를 통해 정식 명칭을 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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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창원LG에 22점차 완승전주KCC가 창원LG를 꺾고 중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전주KCC는 오늘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의 경기에서 정창영과 라건아, 이정현의 고른 활약으로 63대 41로 크게 이겼습니다. 14승 23패로 9위를 머물고 있는 전주KCC는 6위 원주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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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KCC, 한국가스공사에 65대 85로 대패프로농구 전주 KCC가 한국가스공사에 65대 85로 20점차 패배를 했습니다. 전주 KCC는 오늘 대구 원정경기에서 분전했지만 상대 수비로 슈터들의 득점이 차단되면서, 2쿼터 이후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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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 잇고 농산물 살리고...차례상에 올리거나 평소 마시는 술은 대부분 전통주와는 거리가 먼 것들인데요. 전통 방식으로 빚거나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전통주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예부터 내려온 우리 전통방식으로 청주를 빚고 있습니다. 국내산 쌀로 지은 고두밥도 그렇고 누룩과 효모까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걸 썼습니다. [이동중/전통주 업체 대표: 우리 옛날의 청주와 비슷한 맛을 재현할 수 있어서 특히 소비자들이 상당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 전통 증류 소주도 비슷합니다. 우리 밀을 원료로 독특한 효모를 만들어 특허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쌀을 찌지 않고 발효시키는 신기술도 적용됐습니다. [김선정/회사원: 목 넘김부터가 부드러워서 소주 마시는 사람들이 전통주를 접하게 되면 오히려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주는 전통방식으로 빚거나 우리 농산물로 만든 술을 말합니다. 그런데 9조 원에 이르는 국내 술 시장에서 전통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전통주 14개 제품을 개발해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4개 제품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희윤/농촌진흥청 연구사: 양조 과학기술에 대한 부분을 양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도 늘리는 전통주 산업화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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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특집, '완주 문화도시, 대표가 누구야?' 내일 방영JTV 전주방송이 제작한 특집 프로그램 '완주 문화도시, 대표가 누구야?'를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합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한 완주군의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모습과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 사업 등이 자세하게 소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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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이애슬론 김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전북 바이애슬론 간판 김선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가는 김선수는 무주초와 무주중, 무주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8년 전북체육회에 입단해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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