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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속속 도착...대원 1만4천명 입국

2023.07.31 20:30


이번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 부지로 가보겠습니다.
고성 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속속
새만금에 도착하고 있는데요.

최유선 기자,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네, 새만금 잼버리 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준비가 끝났고
이제 내일,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뒤에 있는 야영지에서는
오늘 하루 종일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영하게 될 텐트 설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3천 개가 넘는 대형 천막과 텐트가
들어서면서 대회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VCR)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부지는
158개국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12일 동안 생활하며 우정을 쌓는
공간인데요

대회 조직위는
가장 우려되는 침수를 막기 위해서
텐트 아래에 플라스틱 팔레트를
설치하고 폭염 대책을 최종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개영식이 열릴 특설무대도 완성됐습니다.

오는 6일 이곳에서는 아이브, 엔믹스 등
국내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칠 예정입니다.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도
속속 새만금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1만 4천 명이 입국했고
개영식이 열리는 내일 모레까지
4만 3천 명이 입국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도착한 대원들은
지난 27일부터 순창과 남원 등지에서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했는데요.

잼버리 행사가 끝난 후에도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선유도 등에서
한류 문화 체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과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전시 프로그램은 오는 2일부터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잼버리 공원에서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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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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