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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첫 입영 … 아시아 150여 명 야영

2023.07.28 20:30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부지에
오늘 처음으로 참가자들이 들어왔습니다.

각 나라의 운영위원들이 처음으로 텐트를
치고 야영에 들어갔는데요

경찰서와 소방서 같은 안전시설도
들어섰습니다.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천경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부지에
활기가 돕니다.

분주하게 짐을 나르고,
플라스틱 팔레트 위에 텐트를 치며
야영 장비를 점검합니다.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의
운영위원 150여 명이 오늘 공식 입영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만여 명의 운영위원이 차례로
잼버리 부지에 들어오게 됩니다.

6살 때부터 스카우트 활동을 해왔다는
말레이시아의 티모시는 큰 기대를
드러냅니다.

[티모시 친/말레이시아 운영위원
우선 해외로 여행은 처음이라 굉장히 기쁩니다.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매우
기대되고, 저는 운영위원으로
왔기 때문에 많은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대회 운영위원들은 스카우트 대원이
겪게 될 불편은 없는지, 야영활동을
통해 미리 꼼꼼히 챙기게 됩니다.

오늘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질
경찰서와 소방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잼버리 경찰서는 야영장 등
행사장에 배치된 경찰관 2백여 명의
현장 지휘를 맡습니다.

[최창행 /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 :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인천공항에서
버스로 수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기대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많은 참가를 하고 있고,
가장 안전한 잼버리가 되는 것이
기본이고요.]

잼버리 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풍수해 대비 그리고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개폐영식 등에서
안전 관리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천경석 기자 :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운영위원들의
야영 준비가 한창입니다. 조금 있으면
청소년의 야영도 시작되는데요.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의 시작이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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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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