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 김민기' 추모공원 조성 논의
고 김민기 씨를 기리기 위해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익산시는 함열에서 태어난 김민기 씨가
가수와 작곡가,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며
군부 독재에 저항하고,
대중 문화예술에 큰 업적을 남긴 만큼,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추모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51년, 당시
익산군 함열면에서 태어난 김민기 씨는
1980년대 전북지역의 연극.노래패와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마당극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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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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