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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원에 1대 0 승리...1위 울산과 3점 차전북현대가 수원을 꺾고 선두 울산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전북은 수원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송민규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수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승점 49점을 기록한 전북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울산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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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오는 18일부터 정원문화 특강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전주 치명자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정원문화 특강을 합니다. 이번 특강은 정원의 조성 과정과 사계절 정원 관리 등을 주제로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또 경기도의 '노래하는 정원' 등 전국의 아름다운 정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푸른전주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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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울산과 무승부...승점 6점 차 유지어제(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의 1, 2위 맞대결에서 1위 울산과 2위 전북이 1 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 현대는 전반 7분 울산 현대 엄원상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3분 바로우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양팀이 승점 1점씩 나눠가지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6점을 유지했습니다. K리그는 팀별로 13경기가 남아 있어서 올 시즌 우승의 향방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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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울산과 전반 0:1 뒤져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0대1로 뒤지고 있습니다. 울산의 엄원상 선수가 전반 7분 중앙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리그 2위인 전북은 승점 45점으로 선두 울산을 6점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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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울산과 홈경기...박지성 관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7일) 저녁 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를 홈으로 불러 들여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올시즌 세 번째 현대가 더비로, 전북은 울산에 승점 6점이 뒤져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전북의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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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송 자막 영어·신조어 많아요즘 방송을 보면 영어나 신조어로 된 자막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방송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우리말로 쓰거나 쉽고 명확한 단어를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방송의 자막입니다. 호텔 조식 부럽지 않은 브런치, 멋진 드라이브 코스 등 영어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늦게 먹는 오전 식사인 '어울참'과 '운전 여행길'처럼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영어 자막 사용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CG IN) 지난해 상반기 예능 방송 한 편당 68.2회의 영어 자막이 영문 또는 한글로 노출됐습니다. 이는 2019년 47.9회, 이듬해 57회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CG OUT) 신조어 사용도 빈번합니다. 지난 2020년부터 1년 반 동안 방송된 예능 방송에서 신조어가 사용된 횟수는 한 편당 평균 75차례였습니다. (CG IN) 실제 사용된 표현을 보면 입을 틀어 막다를 줄인 '입틀막', 누워서 방송하다는 뜻인 '눕방' 등의 신조어와 한글 발음을 영어로 표현한 자막들도 많았습니다. (CG OUT) [박은진(21세), 박서영(22세):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하고요. 또 다른 계층하고 이걸 의미를 알아가면서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만 낯설고 방송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윤철오(82세): 나이 먹은 사람들은 이제 이해할 수도 없고, 나이 먹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너무나 우리말이 급속하게 변질되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좀 우려스럽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든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게 쉽고 뜻이 명확한 자막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영우/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유행하는 말을 쓴다고 하더라도 시청 연령층을 고려해서 신조어나 영어 표현을 자제하고, 모두가 알 수 있는 쉽고 명확한 단어 사용을 지향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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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개선점은?지난 6월 말,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 놀이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한 달 만에 1천4백 명이 몰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개선점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짙푸른 잔디밭 위에서 애완견들이 힘차게 뛰놉니다. 지칠 때마다 물도 마셔가며 집안에만 있던 개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지켜보는 주인들의 마음도 흐뭇합니다. [나 혁/전주시 진북동: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되게 맘 편히 산책을 할 수 있는 거 같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생긴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되게 마음에 듭니다.] 지난 6월 말,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7천 제곱미터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나눈 놀이터, 휴게시설, 주차장 등을 갖췄습니다. 월요일을 빼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는데, 지난달에만 1천4백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늘막과 반려견 놀이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한규환/전주시 인후동: 너무 그늘막이 적고요, 천막 재질로 하다 보니까 바람에 흩날리고 고장도 잦거든요. 차라리 철골 구조로 고정 형태의 그늘막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또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운영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는 반려인들의 의견을 모아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이신영/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복지과: 민원사항들을 저희가 수렴해서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 반영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10월 초에 정식으로 개장할 생각입니다.] 정식 개장 뒤에는 유대감 강화 훈련과 반려동물 예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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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사박물관, '일제 강점기, 수탈의 흔적' 특별전전주역사박물관이 오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제 강점기, 수탈의 흔적'을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가 담긴 유물 100여 점과 영상들이 소개됩니다. 또 소순열 전북대 명예교수의 학술 강연도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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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강원에 져... 선두와 승점 6점 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3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 대 1로 졌습니다. 전북은 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고, 선두인 울산현대와 승점 차도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전북은 오는 7일 울산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세 번째 현대가 더비를 치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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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개관...가상체험관 갖춰익산 왕궁리 유적전시관에서 이름을 바꾼백제왕궁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가상현실과 홀로그램 기술 등을 접목해 백제시대 왕궁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상체험관을 갖췄습니다. 또한,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개방형 수장고를 만들어 유리창을 통해 소장한 유물과 보존 상태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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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첨단기술로 왕궁 체험"...백제왕궁박물관 개관세계문화유산인 익산 왕궁리 유적 터에 백제왕궁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가상현실과 홀로그램 같은 첨단기술로 재현된 백제 왕궁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물관 안 3개의 벽면에 웅장했던 백제 궁궐터가 펼쳐집니다. 1600년 전 왕궁의 모습을 8곳에서 영상을 비추는 방식으로 실제 왕궁처럼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박호원/ 울산시 매곡동: (백제의) 광활한 영토라든지, 여러 가지 문화를 파노라마로 잘 구현해서 감흥이 좀 새롭고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바닥을 밟을 때마다 화사한 꽃들이 정원에 피어납니다. 첨단 입체 영상 기술인 홀로그램으로 되살린 백제시대 정원입니다.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까지 더해져 발걸음에 따라 꽃을 피워냅니다. 백제의 왕도인 익산 왕궁리에 백제왕궁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왕궁리 유적 전시관을 증축한 건데 체험 중심의 박물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이은석/ 백제 왕궁박물관 학예연구사: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서 아이들이 직접 박물관에 와서 라이브 스케치나 홀로그램 그리고 VR 등을 직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왕궁리 유적의 유물과 유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 외부에 공개되지 않던 유물도 볼 수 있게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장고를 개방형으로 만들었습니다. [김근형 기자: 첨단기술을 도입해 역사 유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 백제 왕궁박물관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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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지성, 전북현대 7일 홈경기 관전프로축구 전북현대의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오는 7일 울산 현대와의 전주 홈경기를 관전합니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경기 전후로 포토타임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공 60개를 나눠줄 예정입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늘(3일) 강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데 전북이 오늘 승리하면 선두인 울산현대와 승점 차는 3점으로 줄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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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에 걷기 좋은 '전북 천리길' 13곳 선정전라북도가 여름에 걷기 좋은 전북 천리길 13곳을 선정했습니다. 13곳은 군산 옥산저수지 구슬뫼길, 순창 강천산길, 부안 적벽강 노을길, 장수 방화동 생태길 등입니다. 전북 천리길은 지난 2017년부터 생태와 문화, 역사 자원을 연계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 44개 노선, 405킬로미터가 개통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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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홈에서 제주 꺾고 2위 유지전북현대가 안방에서 제주를 꺾었습니다. 전북은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문선민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제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5점을 기록한 전북은 1위 울산과 승점 5점 차이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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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익희 선생 장례식 사진 등 익산 민간기록물 선정익산시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29점을 선정했습니다. 대상에는 1956년에 촬영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장례식 사진과 1946년 백범 김구 선생의 이리 방문이 담긴 사진첩이 선정됐고, 함열향교 기록물과 왕궁면 동룡리 마을의 장례 기록물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천80여 점의 기록물이 접수됐고, 수상작은 일반에 공개된 뒤 수장고에 보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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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 만에 돌아온 물빛축제주말인 오늘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장수에서는 물과 빛을 주제로 한 물빛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주민들의 힘으로 펼쳐진 축제장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적했던 마을 공원에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 물놀이장이 빠질 수 없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첨벙첨벙 물속에 뛰어들자 즐거운 비명이 멈출 줄 모릅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물총도 쏘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날아갑니다. [엄찬호/전주시 삼천동: 물놀이도 하고 누나랑 물싸움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니까 재밌고 더위가 많이 나간 거 같아요.] 나무에 그려진 어린왕자에 색을 칠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70대 어머니는 어느새 수십년 전 소녀 감성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오랜 추억을 더듬으며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조고분/장수군 번암면: 지금 나이가 칠십 셋이니까 한 60년 된 거 같아요. 아기로 돌아가는 거 같아, 학생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차디 찬 얼음 위에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고, 수박을 빨리 먹기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것도 개의치 않습니다. 물과 빛을 주제로 한 물빛축제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내년부터 계곡문화 축제, 한우랑사과랑 축제, 물빛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축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소득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의 힘으로 펼쳐진 지역 축제가 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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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전동성당 보수 공사 2년 만에 마무리전주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명소인 전동성당 보수 공사가 2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전주시는 건립한 지 130년이 지나면서 전동성당 손상이 심해지자 지난 2020년 6월부터 10억 원을 들여 벽돌 4천여 장을 바꾸고 창문과 문 등을 고쳤습니다. 호남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전동성당은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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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제주와 홈경기..."설욕 다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30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홈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올 시즌 제주와의 2차례 대결에서 모두 져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를 기록한 전북은 선두인 울산현대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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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서관 여행을 떠나요"...관광 효자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도는 도서관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보기 드문 이색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북에서 온 중학생들이 책기둥 도서관에 모였습니다.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구석구석 둘러보고 사진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도서관으로 변한 시청사 로비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엄태건/청주시 서경중 3학년: 제가 봤던 도서관들과 다르게 근사한 디자인이랑 개성 있는 콘셉트로 꾸며놔서 둘러보는 즐거움이 되게 컸던 거 같아요.] 도심에 있는 또 다른 도서관. 치안센터를 고쳐 만든 2층 규모의 여행자 도서관으로 새로움과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은 덤입니다. 이처럼 해설사와 함께 여러 도서관을 도는 도서관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성화/청주 서경중 사서교사: 아, 우리가 정말 알지 못했던 세계가 많구나 그리고 이렇게 깊이 있는 세계가 존재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돼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도서관 여행에는 지금까지 860명이 참여했습니다. 평일에만 운영되는 기관 투어 프로그램에도 전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630여 명이 찾았습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95%에 이르는 등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예순/전주시 책의도시여행과장: 내 집보다도 더 편안한 그런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과 체험프로그램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틀을 깬 도서관들을 주요 무대로 펼쳐지는 여행 상품이 관광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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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상반기 '영화 등 41편' 도내에서 제작올 상반기에 전북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 등이 40편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영화 8편과 드라마 20편, 방송·CF 13편 등 모두 41편이 전북을 배경으로 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영상 제작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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