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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으면 오늘 밤 16명 '추가 자가격리 해제'

2020.02.10 01:00
전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자가격리 해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 군산의 56명이 감염자와 접촉 후 2주 동안 증세가 없어 격리에서 제외된데 이어, 오늘 밤에는 16명이 이상 증상을 호소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됩니다. 이 경우 전북의 나머지 자가격리 대상은 17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와 함께 능동감시로 분류된 중국 어학연수생 57명도 별다른 증세가 없어 오늘 밤 능동감시 대상에서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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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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