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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교회 80%, 주일 예배 강행 의사

2020.03.20 01:00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도 익산 지역 교회들이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는 19일 기준으로 교회의 주일예배 강해 의사를 조사한 결과, 전체 657곳 가운데 80%인 586곳에 이른 것으로 파악돼 이들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 예배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군산의 경우 교회 492곳 가운데 56%인 278곳이 주일 예배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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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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