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에 익명 기부자가 110만 원 두고 가
익명의 기부자가 110만 원 가량을 두고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완주군 용진읍은 지난달 30일 새벽
누군가 완주의 소년소녀가장을 도와달라는
글과 함께,
109만 7천990원의 지폐와 돼지 저금통을
종이 상자에 담아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용진읍은 매년 이어지는
얼굴없는 천사의 쌀 나눔이,
또다른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돈을 가정위탁 아동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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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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